HOME > 관련기사 차한성 前대법관 "'개업신고 반려'..납득할 수 없어" 대한변협으로부터 변호사 개업신고가 반려된 차한성(61·사법연수원 7기·사진) 전 대법관이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차 전 대법관은 23일 "법률전문가단체인 대한변호사협회가 어떠한 법적 권한과 근거로 개업신고 수리를 반려하였다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당초 개업신고를 한 취지대로 향후 상당기간 사익추구를 위해서는 일체의 일반사건을 ... 새정치 "박상옥 후보자 청문회 다음주 초 결론" 새정치민주연합이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 개최 여부를 다음 주 최종 결정한다. 당내에는 청문회를 연 뒤 철저한 검증을 하자는 의견이 다수 나오고 있다. 새정치연합은 19일 국회에서 정책의원총회를 열고 비공개로 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개최 관련 당내 의견을 수렴했다. 우윤근 원내대표는 의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다음 주 중에 결론내겠다.... 외통위, 홍용표 통일장관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홍용표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적격·부적격 의견을 병기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나경원 외통위원장은 13일 오전 외통위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당초 예정돼 있던 한·중FTA 경과보고 안건에 앞서 홍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위원들의 이의가 없자 가결을 선포했다. 당초 위장전입, 세금탈루, 논... 홍용표 '도덕성 의혹' 시인..靑 인사검증 또 도마위에 홍용표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위장전입 등 도덕성 관련 의혹 모두를 시인하면서 청와대의 부실한 인사검증 시스템이 또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홍 후보자는 청와대 인사검증 과정에서 사전인사검증 질문지를 작성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홍 후보자는 1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위장전입, 세금탈루, 다운계약서 작성, 논문 복수게재 사실에 대해 묻는 새... 여야, 대법관 청문회 합의 불발..여지는 남겨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일정에 대한 여야 합의는 불발로 끝났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이 의원총회를 열고 당내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혀 청문회 개최의 여지를 남겼다. 새누리당 조해진, 새정치연합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는 10일 원내지도부 주례회동 후 대법관 인사청문회 개최에 대한 협상을 진행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고 밝혔다. 안 원내수석은 "사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