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핀테크, 임종룡만 '뛰고' 부하직원은 여전히 '팔짱' 임종룡 금융위원장의 취임 이후에도 금융위 내부의 보신주의가 여전하다는 지적이다. 임 위원장이 현장 행보를 강화하면서 핀테크 등 금융개혁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지만 금융위 직원들은 이전과 다름 없는 인식으로 느림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금융위의 여전한 보신주의 행태의 대표적인 사례가 '핀테크'다. 2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임 위원장은 오는 24일 핀테크 기업... 임종룡 "안심전환대출, 한도 얽매이지 말라"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오는 24일 출시를 앞둔 안심전환대출에 대해 "한도에 얽매이지 말고 유연하게 대처할 것"을 당부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 ⓒ뉴스1 임 위원장은 23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안심전환 대출 출시와 관련해 "월별 5조원이 나가기로 돼 있는데 여기에(한도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원하는 사람이 찾아오면 바로 해줄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첫날 한도에 넘는 수... 금융위, 거래소 등 '금융시장인프라 업무기준' 마련 금융위원회는 한국거래소와 예탁결제원 등 시장 인프라 기관의 업무 안내(가이드라인)를 구체화한 '금융시장인프라 업무기준'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국제기준(PFMIs)을 반영해 자본시장법령 안에 산재된 시장 인프라 관련 사항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다. 금융위는 PFMIs에서 정한 24개 원칙의 핵심적인 내용을 국내사정에 맞게 14개로 재분류해 세부적인 준수... 임종룡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시장간 경쟁 강화시킬 것"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취임 일주일 사이 금감원에 이어 19일 한국거래소를 찾아 현장행보를 이어갔다. 임 위원장은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등 장내시장간 경쟁을 강화시키는 것을 포함한 다양한 자본시장 발전 복안을 드러냈다. 임 위원장은 이날 오후 금융위 자본시장국장, 자본시장과장, 자산운용과장 등과 함께 여의도 거래소에서 열린 '모험자본 활성화를 위한 자본시장 간담회'... (내수부양 총력전)⑥경제살리기 묘수냐? 꼼수냐?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최저임금 인상안을 꺼내더니 한국은행은 사상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1%대로 낮췄다. 새 금융위원장은 금융규제 개선 등을 통한 금융시장 활성화를 화두로 들고 나왔다. 이처럼 최근 기획재정부와 한은, 금융위의 행보는 출범 3년차에 접어든 정부가 경제살리기의 핵심인 내수부양에 올인한 모양새다. 최경환 부총리와 이주열 한은 총재, 임종룡 새 금융위원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