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동반위, 적합업종 재지정 올해 넘겨..안충영號, 시작부터 '삐걱' '적합업종 재지정'이 끝내 해를 넘기게 됐다.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이 적합업종 재지정의 연내 합의를 공언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 재지정 품목 77개 가운데 아직 합의에 이르지 않은 품목만 51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견해차는 여전하다. 올해 말로 적합업종 등록기간 3년이 지난 품목은 모두 82개다. 이 가운데 적합업종 재합의를 신청한 77개 품목에 대해 이해당사자 ... (2014 산업 10대뉴스)적합업종 '퇴색'..대기업에 고개숙인 동반위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도입 취지가 크게 퇴색했다. 동반성장위원회가 제 기능을 포기하면서다. 배경에는 대기업의 '힘(자본)의 논리'가 작동했다. 규제개혁을 천명한 청와대에 대한 눈치도 한몫 했다. 때문에 시민사회와 중소기업계를 중심으로 동반위의 무용론마저 나오고 있다. 지난 이명박 정부 야심차게 출범했던 동반위는 초대 위원장인 정운찬 전 총리가 대통령에 항거, 사... 김치, 단무지 등 6개 품목 적합업종 재지정 이달 말까지 적합업종 권고기간이 만료되는 김치, 단무지 등 6개 품목이 앞으로 3년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재지정됐다. 또 신규로 신청한 보험대차 서비스업도 적합업종에 지정, 향후 3년간 대기업의 진입이 제한된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제 32차 동반성장위원회를 개최하고 재합의 품목 12개, 신규 신청한 2개 품목에 대해 심의 의결하고 총 7개 품목에 대해 적합업종으로 합... (토마토인터뷰)"적합업종제, 법제화해야" 앵커 : 토마토인터뷰 시간입니다. 지난 2011년, 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적합업종제도를 도입했는데요. 올해로 3년 만기가 도래하면서 적합업종 재지정 문제를 둘러싸고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은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을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최근 적합업종을 둘러싸고 시끄러운데,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최 회장 : 대기업의 탐욕스러운 골목상...  "대기업 지원받아 놀고먹는 동반위" 동반성장위원회가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과 관련해 이렇다 할 성과 없이 허송세월만 보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자료제공김제남 의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김제남 의원(정의당)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동반위가 전경련 100억 예산에 발목잡혀 대기업 눈치만 보다가 코 앞으로 닥친 재지정 미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