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소비심리 4개월만에 '반등'..기대인플레이션율 두달째 '최저' 소비심리가 4개월만에 개선됐다. 저유가가 한국 경제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적용될 것이란 분석에 지난달보다 경기회복 기대가 높아진 영향이다. (사진뉴스토마토)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2월 소비자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2로 전월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세월호 참사 여파로 소비심리가 크게 떨어진 5월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4개월만... 기대인플레이션 2.6% '사상 최저'..소비심리 '꽁꽁' 소비자들이 느끼는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기대인플레이션율)이 2.6%로 사상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기대인플레션율 하락은 경기둔화로 이어져 소비나 투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소비심리도 15개월만에 가장 나빴다. 엔저현상 등 대외불안요인에 국내 경기 전망을 암울하게 내다보면서 소비를 줄이는 등 소비심리가 꽁꽁 얼어붙었다. (사진뉴스토마토) 24... 유통주, 업황 부진 예상..'트레이딩 전략' 집중-NH證 NH농협증권은 29일 유통주에 대해 업황 부진이 예상되고 있다며 트레이딩 전략에 집중할 것을 권했다. 업종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홍성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이달 소비심리지수는 지난달과 동일한 107포인트를 기록했다"며 "주택 가격 전망이 급격하게 오른 것을 제외하면 연초 이후 뚜렷한 변화는 없는 편"이라고 판단했다. 홍 연구원은 "향후 소비심리 개선... 유통주, 소비심리 회복 기대..'비중확대'-동양證 동양증권은 1일 유통업종에 대해 소비심리 회복에 따른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김태홍 동양증권 연구원은 "추경에 버금가는 확장적 거시정책과 부동산 시장 정상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자산가치와 가처분 소득 증대 가능성은 소비시장 회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경제 주체들의 심리 회복이 최대... 유통주, 기다림이 필요한 때-신한투자 신한금융투자는 29일 유통주에 대해 실적이 개선되기까지는 기다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유통업체의 실적 개선은 4분기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며 "2분기 백화점 업체들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8% 감소하고, 3분기에도 개선 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