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관 평균 재산 18억..전체 법관 중 50위권 우리나라 대법관의 평균 재산은 18억여원으로 재산 공개대상 고위법관 총 154명 가운데 50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대법원 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박명진)가 공개한 '2015 공직자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양승태 대법원장과 박병대 법원행정처장을 포함한 대법관 총 14명의 평균 재산액은 18억6433만원으로 조사됐다. 대법관 가운데 가장 재산이 많은 사람은... "감정기관 감정따라 세금납부..지연가산세 부과 안돼" 토지 증여세를 납부할 당시 공신력 있는 감정기관의 감정에 따라 세액을 확정하고 납부했다면 과세관청의 재감정 결과가 맞더라도 이에 따라 뒤늦게 지연 납부한 부분에 대해 가산세를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장모(33)씨가 과세 산정이 잘못됐다며 강동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증여세부과처분 취소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이재현 CJ회장 구속집행정지 7월21일까지 연장 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상고심에 계류 중인 이재현(사진) CJ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집행정지 기간이 연장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18일 "피고인에 대해 구속집행정지 기간을 연장할 상당한 이유가 있다"며 이 회장의 구속집행 정지기간을 오는 7월21일 오후 6시까지 허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검찰 역시 전날 대법원의 의견조회에 "피고인의 병세 등으로 보아 ... 대법원장 "법관, 국민이 요구하는 높은 도덕성 지녀야" 양승태 대법원장이 "법관은 언제 어디서나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와 국민이 요구하는 수준의 높은 도덕성을 지녀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대법원장은 16일 열린 '사도법관 서세 50주기 추념식' 추념사 "재판에 대한 국민의 신뢰와 지지는 재판을 행하는 법관의 인품과 도덕성에 대한 믿음에 근거를 두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양 대법원장은 이어 "법관 개개인이 그러한 수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