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영함 비리 의혹' 황기철 前해참총장, 합수단 출석 통영함 비리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황기철(58) 전 해군참모총장이 17일 오전 방위사업비리 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에 출석했다. 황 전 총장의 취재진의 질문에 "검찰에 가서 설명하겠다"는 말만 남긴채 조사실로 향했다. 방위사업 비리의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는 통영함은 핵심 부품인 선체고정음파탐지기(HMS)에 성능이 엉터리인 불량 제품들이 납품됐다. 이 과정에서 납... 이규태측 "혼자 그림 못 그려..무리수 같다" 방위사업청에 대한 사기 혐의 등으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한 이규태(66) 일광공영 회장 측이 "합수단이 이 회장 개인 비리로 몰고 가는 건 무리수"라고 말했다. 이 회장과 동행해 13일 오후 4시25분경 서울중앙지법 청사에 도착한 일광공영 관계자는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무기중개 사업이 개인이 좌지우지할 수 있는 게 아니라서 혼... 합수단, 일광공영 이규태 회장 구속영장 청구 무기중개를 하며 국가를 상대로 부품대금과 연구비 등 510억원을 부풀려 받아 가로챈 일광공영 이규태(사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12일 이 대표를 특가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합수단은 이 회장이 부풀려 가로챈 국가의 돈을 세탁하는 데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는 SK C&C 권모 전 상... 합수단 '한수원 해커' FBI와 공조 추적중 검찰이 12일 한국수력원자력을 공격한 해커가 지난해 말 범행을 저지른 해커와 동일인지 여부를 미국 사법당국과 함께 추적 중이다.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부장검사)은 이날 "미국 연방수사국(FBI)를 통해 동일인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합수단은 이날 경고장을 보내 돈을 요구하는 등 한수원을 공격한 해커의 수법이 지난해 말 한수원을 해킹한 해커와 ... 이규태 회장, 군장비 510억 '뻥튀기' 납품..오늘 영장 청구 공군 전자전훈련장비(EWTS) 도입 사업에서 일광공영이 무기중개를 하며 부풀린 액수가 4500만 달러(한화 510억원 상당)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이번 사건을 무기중개업자인 이규태 회장의 사전 시나리오에 의한 사기극이라고 보고 있다. 합수단은 12일 이 회장에 대해 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합수단 관계자에 따르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