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삼구-찬구 형제, 정면충돌 피했지만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금호석유화학을 상대로 주식매각이행청구소송에 대해 항소하지 않기로 결론내렸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9일 "법원의 판단을 존중해 항소를 제기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아시아나항공 주식 12.6%를 보유한 2대 주주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동생인 박찬구 회장이 이끌고 있다. 앞서 금호아시아나그룹과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2015 산업 전망)회장님은 '부재중'..요동치는 재계 유가는 바닥을 모른 채 폭락하고, 환율은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다. 급격한 대외적인 경영환경 변수만큼이나 재계의 집안 정리도 해법을 찾기가 어려울 만큼 복잡하다. 회장님은 병상에 있거나 수감 중이고, 3세로의 경영권 이전은 아직 미완성이다. 일부에서는 경영권을 놓고 형제 간의 암투까지 벌어지고 있다. 내년에도 이 같은 상황은 지속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이건... 금호·롯데, '아산모종 캐슬어울림' 12월 분양 충남 아산에 올해 마지막 대단지 물량인 '아산모종 캐슬어울림'이 다음달 분양된다. 메이저 건설사인 금호건설과 롯데건설의 첫 공동시공 물량이자 아산시 모종동 일대 단일브랜드로는 최대 규모이다.금호건설과 롯데건설은 '아산 모종 캐슬어울림'의 견본주택을 다음달 오픈하고, 1차 물량을 분양한다. '아산 모종 캐슬어울림'은 지하2층~지상25층 24개동, 총 2102가구 대단지로 수... 檢 "'박삼구 비자금'의혹, 수사할 때 됐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의 불법 비자금 조성의혹에 대한 수사가 곧 본격화 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임관혁) 관계자는 25일 "첩보를 입수하고 확인 중이다. 아직 뭐라 말 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은 참여정부 이후 의혹이 끊이지 않았던 박 회장과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한 것으로 간단히 넘어갈 분위기가 아니다. 검찰 관계자도 "... 금호가 법정다툼 1라운드 형이 웃었다..금호석화 "끝나지 않았다" 아시아나항공 경영권을 둘러싼 금호가(家)의 법정 다툼에서 형이 웃었다. 박삼구 회장의 아시아나항공 대표 복귀와 관련해 금호석유화학이 제기한 직무집행 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법원이 박 회장의 손을 들어줬다. 박 회장의 동생 박찬구 회장이 이끄는 금호석화 측은 법원 판결에 아쉬움을 나타내면서도 향후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가치를 훼손하는 부문에 대해서는 예의주시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