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지하철 9호선 대안 '무료버스' 오히려 혼란 가중 서울시가 지하철 9호선 혼잡 대책으로 내놓은 무료 급행버스 8663번 운영이 오히려 혼란만 가중시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30일 가양동에서 8663번 급행버스를 타자 기사는 승객들에게 "무료니까 카드 태그를 하지 않아도 된다"며 카드 태그를 말렸다. 서울시는 8663번을 위한 무료 요금시스템을 새로 만들지 않았다. 카드 태그를 하면 요금이 그대로 지불됐다. 게다가... 서울시가 제시한 지하철9호선 '혼잡' 예방법 3가지 28일 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이 개통됐다. 급행을 타면 김포공항에서 종합운동장까지 38분만에 갈 수 있다. 시간을 절약하는 대신 감수해야 할 것이 있다. 지옥 같은 만원 전철이다. 9호선 2단계 구간 개통 이후 하루 이용객은 44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지하철9호선은 하루 24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지하철 차량들을 준비했다. 승객들을 수용하기에는 지... 내일 개통 '지옥철 9호선'..답이 없다 “어떤 이유에서든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쳐드린 것을 사과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27일 지하철9호선 2단계 구간 개통식에서 사과를 했다. 서울 동서를 이동하는 시간이 더 절약되는 것을 축하하는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다. 박 시장이 사과한 것은 28일 개통부터 예상되는 혼잡 때문이다. 지하철9호선 급행은 ‘지옥 급행열차’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수요예측 실패가... 中 젊은 관광객 끌어올 매력 2% 부족한 서울시 박원순 서울시장이 오는 7월 '관광체육국'을 신설한다. 특정 국가의 손님들을 겨냥한 것은 아니지만, 국제적인 '주요 고객'으로 떠오른 중국의 젊은 관광객들이 주요 타깃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리적 위치와 경제적 위상을 생각하면 서울의 가장 중요한 관광객은 역시 중국이다. 서울로 중국 관광객들을 꾸준하게 끌어오기 위해서는 젊은 중국인 여행자들에게 좋은 기억을 심어줘야... 서울시, 중소기업 중국진출 지원 상담회 개최 오는 27일 강남구 대치동 SETEC 컨벤션센터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무역상담회가 열린다. 서울시는 중국 언론사들과 유력 바이어들을 초청한 2015 SETEC 무역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중국에서는 뷰티, 패션, 아동용품, 생활용품, 식음료품 등 5개 분야 25여개 바이어들이 참여한다. 또 신화사, 인민일보, 경제일보 기자단이 무역상담회 현장을 취재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