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행업계 돼지독감 피해 '미미' 돼지 인플루엔자 폭풍이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골드위크'를 기다리고 있는 항공업계와 여행업계를 아슬아슬하게 비켜가고 있다. 28일 항공업계와 여행업계는 돼지 인플루엔자가 크게 이슈가 된 후에도 골드위크 동안의 항공권과 여행 예매 취소는 드물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항공권 예매 취소가 있었지만 극히 적은 숫자”라며 아무 문제 없다고 설명했다.... (돼지인플루엔자)한승수 "돼지인플루엔자 비상방역 만전" 한승수 국무총리는 28일 "정부는 이번 돼지 인프루엔자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비상방역체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렇게 말하고 "각국의 발병현황을 주시하면서 미주노선에 대한 검사를 철저히 하겠다"며 "만약에 대비해 미국, 멕시코산 돼지고기 검역을 강화하고 국내 농가의 방역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돼지인플루엔자)WHO, 경보 수준 4단계로 격상 세계보건기구(WHO)가 돼지 인플루엔자(Swine flu)의 전염병 경보 수준을 전염병 리스크의 상당한 증가를 뜻하는 `4단계'로 격상시켰다. WHO는 27일(현지시간) 마거릿 찬 사무총장 주재로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비상위원회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WHO는 `4단계' 경보 발동은 1개국 이상에서 신종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인간을 통해 인간에게 전염된다는 사실을 확인하...  조정시 '분할매수' 접근 코스피지수 1350선 돌파를 앞두고 새로운 상승모멘텀을 기다리던 증시에 돼지독감이라는 암초가 등장했다. 하지만 여의도 증시전문가들은 28일 이번 돼지 인플루엔자 사태가 시장의 행보를 조금 더디게 할 순 있겠지만 기존의 시황관을 완전히 뒤엎지는 않을 것이란 쪽에 힘을 실었다. 오히려 증시가 추가 상승이 어려웠던 상황이어서 '이 기회에 쉬어 가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