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KT 영업정지에 등 터지는 유통업계.."피해보상은 이번에도" SK텔레콤(017670)의 영업정지 소식이 전해지자 유통업계가 또다시 한숨을 내쉬고 있다. 이통시장이 채 정상화되지 못한 상황에서 영업정지로 인해 전가되는 유통망 피해를 또 겪게 생겼기 때문이다.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지난 26일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을 위반한 SK텔레콤에 7일간의 신규모집 금지, 사실상 영업정지 명령을 내렸다. 번호이동과 신규가입은 금지되고... 방통위 "단통법 이후 제재 다르다..단기 대응 초점"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법 위반 사업자에 대한 제재 강도를 높였다. 단통법 취지대로 시장 과열을 빠르게 진정시키기 위해 단기적 대응에 초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방통위는 26일 전체회의에서 지난 1월 과다 리베이트 지급으로 시장 과열을 야기한 SK텔레콤(017670)에 대해 7일간의 영업정지와 23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시장 예측... SK텔레콤, 방통위 제재는 부정적-HMC證 HMC투자증권(001500)은 27일 SK텔레콤(017670)에 대한 방통위의 과징금·영업정지 제재는 부정적일 것으로 평가했다. 다만 주주환원정책 확대 가능성과 신성장동력 확보 등에 긍정적 시각은 이어갔다. 방통위는 지난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SK텔레콤의 불법 보조금 지급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35억원 ·영업정지 7일을 부과했다 황성진 HMC투자... 방통위, SKT에 영업정지 7일..시기는 30일 재논의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SK텔레콤(017670)에 7일간의 영업정지 명령을 내렸다. 단 영업정지 시기는 확정하지 못한 채 오는 30일 정례 간담회에서 재논의하기로 했다. 방통위는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SK텔레콤 및 관련 유통점의 단말기유통법 위반행위에 대한 시정조치에 관한 건' 등을 의결했다. 영업정지와 함께 SK텔레콤에는 235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됐... SK텔레콤, 50% 점유율 아성 깨졌다..13년만에 처음 시장점유율 50%를 공고히 지키던 SK텔레콤(017670)의 아성이 13년만에 깨졌다. 회사측은 장기 미사용 선불전화 등을 직권해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25일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2월 말 무선통신 가입자 통계'에 따르면 알뜰폰을 포함한 SK텔레콤의 가입자수는 2835만6564명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36만5019명 감소한 수치다. KT(030200)는 1743만2306명, LG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