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청소년·노인 공연 관람료 최대 1만원 할인 서울시는 청소년과 노인들에게 공연·전시 관람료를 최대 1만원까지 할인해주는 ‘사랑티켓’ 사업을 30일 시작했다. ‘사랑티켓’은 24세 이하(1992년 이후 출생), 65세 이상(1951년 이전 출생) 서울 시민이 연극, 뮤지컬, 오페라, 발레, 무용 등을 관람할 때 3000원~1만원을 연 10회 할인해주는 제도다. 단체 관람은 연 1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대학로 공연장을 중심... 서울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시 차량가 100% 보상 노후 경유차를 폐차할 경우 서울시로부터 차량 비용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30일 노후 경유차를 조기 폐차하면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조기 폐차 대상은 9990대(2000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다.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액의 100%, 저소득층(종합소득금액 2400만원 이하 자영업자·연봉 3600만원 이하 근로자 또는 기초생활수급자)은 110%를 지원받을 수 ... 서울시 지하철 9호선 대안 '무료버스' 오히려 혼란 가중 서울시가 지하철 9호선 혼잡 대책으로 내놓은 무료 급행버스 8663번 운영이 오히려 혼란만 가중시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30일 가양동에서 8663번 급행버스를 타자 기사는 승객들에게 "무료니까 카드 태그를 하지 않아도 된다"며 카드 태그를 말렸다. 서울시는 8663번을 위한 무료 요금시스템을 새로 만들지 않았다. 카드 태그를 하면 요금이 그대로 지불됐다. 게다가... 서울시가 제시한 지하철9호선 '혼잡' 예방법 3가지 28일 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이 개통됐다. 급행을 타면 김포공항에서 종합운동장까지 38분만에 갈 수 있다. 시간을 절약하는 대신 감수해야 할 것이 있다. 지옥 같은 만원 전철이다. 9호선 2단계 구간 개통 이후 하루 이용객은 44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지하철9호선은 하루 24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지하철 차량들을 준비했다. 승객들을 수용하기에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