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0대그룹, 부동산에 투자했다..땅값만 73조 10대 재벌그룹이 보유한 토지 가액이 역대 최고치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오는 9월 현대차그룹이 삼성동 한국전력 부지 인수를 마무리하면 10대그룹이 보유한 토지 가액은 73조원을 넘을 전망이다. 30일 재벌닷컴이 총수가 있는 자산 상위 10대그룹 소속 95개 상장사의 2014 회계연도 개별 감사보고서에 게재된 업무·투자용 토지를 조사한 결과, 장부가액이 63조2900억... 국내 100대 상장사, 지난해 1000원 팔아서 53원 남겨 국내 100대 상장사들이 지난해 1000원어치를 팔아 53원을 남기는 데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국내 100대 상장 대기업(금융회사 제외)의 지난해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은 867조5945억원으로 1년 전보다 2.3%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년 전 53조7943억원에서 15.2% 줄어든 45조6013억원으로 40조원대로 축소됐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도 ... 10대재벌 총수 지난해 배당금만 3299억원 10대 재벌그룹 총수들이 받게 될 배당금이 급증했다. 정부의 배당 확대 정책과 맞물리면서 재벌 총수들의 배당금 규모가 역대 최대로 올라섰다. 9일 재벌닷컴은 10대 그룹 총수 10명이 주식을 보유한 계열 상장사들로부터 받을 2014년 결산에 따른 배당금이 모두 329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도인 2013년 받았던 배당액 2439억원에 비해 860억원 증가한 규모다. 이건... 해피드림, 토지 처분수익 135억원.."관리종목 탈피 가시화" 해피드림(065180)(대표이사 전태일)은 26일 220억원 규모의 부동산 매각을 통해 135억원에 이르는 투자수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해피드림은 지난 25일 오산시 원동 7621㎡ 규모 토지를 약 220억 원에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해피드림 관계자는 "이번 매각금액은 지난 2013년 10월 매입가격 85억 원 보다 2.5배 이상 높은 가격"이라며 "이번 부동산 매각을 통해 해피드... 제주, 외국인 토지 매수 '전국 최고'..왕서방의 제주땅따먹기 외국인의 토지매수량이 가장 많았던 곳은 제주도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외국인 토지소유량 증가분의 64%가 제주도에 집중됐다. 중국인들이 2조6000억원 규모의 신화역사공원과 같은 초대형 개발사업에 직접 투자하고, 인근 레저용 땅을 집중 매수하며 외국인 보유량이 51.6%나 급증했다.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외국인 소유 토지 면적은 2억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