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참여 저조한 전자투표제, 실효성 '도마위' 소액주주들의 주주권 행사를 돕기 위해 도입된 전자투표제가 실효성 논란에 휩싸였다. 전자투표제 이용률이 낮은 수준이어서 소액주주의 주주총회 참여를 유도한다는 당초 취지가 퇴색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2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전자투표제 이용 계약을 체결한 회사는 425개사에 달한다. 지난 2010년 도입 후 작년까지 계약을 맺은 기업이 79곳에 ... 예탁원, 신임 상무에 박임출 前 금감원 국장 선임 한국예탁결제원은 23일 이사회를 개최해 박임출(사진) 전 금융감독원 자본시장조사2국 국장을 신임 상무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예탁원) 신임 박임출 상무는 1960년 서울 출생으로, 전주고,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앞서 금융감독원 증권감독국 팀장, 자본시장조사국 팀장, 금융투자서비스국 부국장,...  태평양물산, 4분기 실적 부진..'↓' 태평양물산(007980)의 주가가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는 소식에 2거래일째 하락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48분 현재 태평양물산은 전일 대비 360원(4.9%) 하락한 6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24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며 "4분기 매출이 예상보다 부진했던 이유는 주문자상표부착... 3월 첫째주, 7개 상장사 정기주총 개최 예정 3월 첫째 주에 12월 결산 상장법인 총 7개사가 정기주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국예탁결제원이 1일 밝혔다. 12월 결산 상장법인 1840개사 중 넥센타이어 등 12개사는 이미 2월 중 정기주총을 완료했다. 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은 LG유플러스 등 3개사, 코스닥시장은 프리엠스 등 4개사의 정기주총이 첫째 주에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6일에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 상장사, 주총시즌 앞두고 전자투표·위임장 채택 급증 올해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한달여 앞두고 전자투표·전자위임장을 채택하는 상장사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총 260개사가 전자투표 계약을 체결했고, 이 중 181개사는 올해 체결을 완료했다. 전자위임장 계약의 경우, 전자위임장 시스템을 오픈한 올해 1월 이후 총 168개사가 체결했으며, 대부분 전자투표 계약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