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행 수익공유형모기지 잠정 연기.."안심전환대출과 상충" 1%대 금리 수익공유형 모기지의 시중은행 상품 판매가 잠정 연기됐다. 호조세를 보이는 주택거래시장과 대출증가에 따른 가계부채 위험, 금융당국의 고정금리 대출 유도 정책과의 엇박자 등이 원인이다. 30일 국토교통부는 3~4월 출시하기로 했던 수익공유형 은행대출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국토부는 기금으로만 판매하던 수익공유형모기지를 시중은... 안심전환대출 재출시 첫날 '북적'..반쪽짜리 지적 여전 정부가 20조원 규모의 안심전환대출을 재출시하기로 하면서 시장의 관심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제2금융권 대출자를 포함하지 않기로 한 정부 방침에 대해서 반쪽짜리 정책이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정부의 분석과 달리 은행권의 손실도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재출시 첫날, 은행 지점에 오전부터 대기자 밀려 안심전환대출 재출시 첫날인 30일 1차 접수를 놓... 임종룡 "서민금융제도 원점에서 재검토"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앞으로 모든 역량을 서민금융공급 지원에 집중할 것"이라며 "서민금융 관련 모든 제도를 원점에서 다시 살피겠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30일 임원회의를 통해 서민금융의 구체적인 지원방향 등을 현장을 통해 확인하고 위원장의 현장방문 행보도 서민금융쪽으로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사진금융위원회) 올해 중으로 계획했던 서민금융... 안심전환대출 1차 공급분, 중산층 이하에 집중 금융당국이 지난주 내놓은 1차 안심전환대출 공급분이 평균 소득 4100만원 이하, 집값 3억원 이하에 집중돼 대부분 중산층 이하인 것으로 분석됐다. 은행권의 주택저당증권(MBS) 강제매입으로 손실이 생긴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단순한 대출금리만을 비교한 잘못된 분석이라고 반박했다. 금융위원회는 약 19만건의 대출승인건 중 1만건을 표본으로 분석한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안심대출 한도 20조원 늘려.."추가한도증액·2금융권 확대 없다"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고정금리 대출로 바꿔주는 안심전환대출이 20조원 추가공급된다. 추가되는 20조원 증액분은 내달3일까지 신청을 받아 공급하고 한도를 초과하면 주택가격이 낮은 대출신청분 부터 우선 승인키로 했다. 다만 이번 한도추가 이후 증액과 2금융권으로의 대출 확대는 없을 전망이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9일 열린 안심전환대출 관련 브리핑에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