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해 쌀농사 '흐림'..순수익 3.6% 줄었다 지난해 300평 쌀 농사를 지어 34만원 수준의 순수익을 남긴 것으로 조사됐다. 전년보다 3.6% 감소한 수치로, 생산비와 총수입이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쌀 생산비 역시 시장 이자율 하락에 따른 자본용역비가 줄어들고 쌀값 하락에 따른 임차료 감소 등 토지 용역비가 감소해 전년보다 0.6% 줄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14년산 논벼(쌀) 생산비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설 연휴로 이사 덜 갔다 지난달 설 연휴 영향으로 이사 인구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국내인구이동자 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5%나 감소했다. 1월 치솟는 집값에 주택 매매와 전·월세 거래량이 늘면서 1월 기준으로 2011년 이후 4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세를 기록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15년 2월 국내인구이동'에 따르면 지난달 이동자 수는 66만3000명으로 지난... 경제지표 악화에도 정부가 낙관하는 이유는? 최근 정부가 최저임금 인상과 연내 10조원의 재정투입, 기준금리 인하, 금융시장 활성화 대책 등 각종 경기부양책을 쏟아내고 있다. 경기지표가 조금씩 개선되는 모습이라며 이때를 놓치지 않고 경기를 끌어올리겠다는 심산이다. 지난 20일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최근 경제상황에 대해 "실물지표 개선세가 완만하다"고 진단했다. "소비는 회복세가 미약하고 ... 이제는 먹거리 복지시대.."먹거리 질적보장 시급" '먹거리 복지'라는 말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린 것은 비교적 최근부터다. 누군가는 먹거리라는 말과 복지정책이 결합할 수 있느냐고 물을 법도 하다. 경제가 성장해 사방에 먹을 게 널린 우리나라에서 먹거리 복지라는 말은 생뚱맞아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먹거리가 늘었다는 것과 먹거리의 질적 소비를 보장하는 것은 다르다고 지적한다. 23일 김홍주 원광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귀농의 역설)①인생 2막 귀농·귀촌 '러시'..성공은? 지난해 귀농·귀촌 가구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치솟는 전셋값과 좁은 취업문 등 도시의 팍팍한 삶을 포기하고 농촌으로 눈을 돌리는 인구가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장밋빛 미래도 잠시, 이 같은 '농촌드림'이 현실화한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다. 치밀한 준비와 탄탄한 전략 없이는 빚만 늘릴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에 따라 <뉴스토마토>는 국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