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월 실물경기 개선..'설 효과'로 생산·소비·투자↑(종합) 지난달 생산·소비·투자 등 주요 지표가 설 연휴 효과에 힘입어 전월 부진을 딛고 반등했다. 실물경기 개선으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한층 높아진 모습이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015년 2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全)산업생산은 전달보다 2.5% 증가하면서 2011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증가폭을 기록했다. 전산업생산 중 광공업생산은 전달보다 2.6% 늘면서 2개... 2월 광공업생산 전월比 2.6%↑..2개월만에 반등(상보) 지난달 광공업생산이 전달보다 2.6% 증가하면서 2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소비와 투자 역시 반등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015년 2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2월 광공업생산은 자동차(4.6%), 반도체(6.6%) 등이 늘어 전월에 비해 2.6% 증가했다. 1월 -3.8% 감소에서 2개월 만에 반등했다. 서비스업생산은 예술·스포츠·여가(-2.9%), 출판·영상... 지난해 쌀농사 '흐림'..순수익 3.6% 줄었다 지난해 300평 쌀 농사를 지어 34만원 수준의 순수익을 남긴 것으로 조사됐다. 전년보다 3.6% 감소한 수치로, 생산비와 총수입이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쌀 생산비 역시 시장 이자율 하락에 따른 자본용역비가 줄어들고 쌀값 하락에 따른 임차료 감소 등 토지 용역비가 감소해 전년보다 0.6% 줄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14년산 논벼(쌀) 생산비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설 연휴로 이사 덜 갔다 지난달 설 연휴 영향으로 이사 인구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국내인구이동자 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5%나 감소했다. 1월 치솟는 집값에 주택 매매와 전·월세 거래량이 늘면서 1월 기준으로 2011년 이후 4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세를 기록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15년 2월 국내인구이동'에 따르면 지난달 이동자 수는 66만3000명으로 지난... 경제지표 악화에도 정부가 낙관하는 이유는? 최근 정부가 최저임금 인상과 연내 10조원의 재정투입, 기준금리 인하, 금융시장 활성화 대책 등 각종 경기부양책을 쏟아내고 있다. 경기지표가 조금씩 개선되는 모습이라며 이때를 놓치지 않고 경기를 끌어올리겠다는 심산이다. 지난 20일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최근 경제상황에 대해 "실물지표 개선세가 완만하다"고 진단했다. "소비는 회복세가 미약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