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승연 회장, 한화서 퇴직금 포함 76.9억원 수령 김승연 회장이 지난해 한화에서 76억9500만원을 지급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화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해 장기성과 상여금 총 19억5100만원을 수령했다. 여기에 퇴직 소득으로 57억4400만원이 더해져 총 76억9500만원을 지급 받았다. 2014년 장기성과상여금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간 적립된 재원에 장기성과목... 김승연 회장 "천안함 유가족과 함께 하겠다" "지난날 여러분의 사랑하는 가족이 우리의 조국을 지켜 주었듯이, 앞으로 우리 한화에서는 제가 여러분의 든든한 가족이 되어 함께 하겠습니다." 천안함 사건 5주기를 앞두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사진)이 유가족 위로에 나섰다. 한화그룹은 18일 대전 ㈜한화 사업장에서 심경섭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에 입사한 천안함 유가족들을 초대해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 ... 김승연 한화 회장 "방산·화학 인수는 역사적 도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사진)은 경영 복귀 후 첫 신년사를 통해 2015년을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았다. 특히 지난해 말 삼성그룹으로부터 인수한 방위산업 및 석유화학계열사 4곳이 그 중심에 있을 것임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2일 서울 장교동 사옥에서 그룹 주요 임원들과 신년하례를 갖고 "모든 사람들이 위기를 말할 때 우리는 다시 한번 기회를 떠올렸다"며 "주요 사업부문... (2014 산업 10대뉴스)'수감' '재판' '복귀'..3人3色 총수 운명 서울 삼성동 금싸라기 땅에 현대차그룹이 10조원이 넘는 천문학적 금액을 베팅할 때, 이를 바라보는 각 그룹들의 시선은 극명하게 엇갈렸다. 특히 SK, CJ 등 총수가 장기간 부재인 곳에서는 부러움의 시선도 느껴졌다. 감정가액의 3배가 넘는 도박 아닌 도박을 할 수 있는 최고경영자의 거침없는 결정의 빈 자리가 커 보였기 때문이다. 물론 최고경영자의 결정이 반드시 옳을 순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