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단통법 시행 6개월 돌아보니..현주소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이 시행된지 반 년이 지났다. 도입 취지는 부당한 이용자 차별을 금지하고 혼탁한 유통구조를 개선해 소비자 후생을 높이겠다는 것. 6개월간의 시장 변화는 어땠을까. 혼란 속에 시작된 단통법이 자리잡는 동안 이동통신 시장에선 약정할인 반환금과 가입비가 폐지됐고 저가요금제 이용자도 차별없는 혜택을 받게 됐다. 반면 편법 마케팅은 더욱 음성화...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IT융합 신산업 '거점'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센터)가 30일 판교 테크노밸리에 문을 열고 전국 여덟번째 혁신거점의 출범을 알렸다. 경기도는 국내총생산의 32.4%, 전국 제조업체의 28.7%가 위치한 산업생산 전진기지로, 8000여개의 연구기관과 연구인력의 35%가 집중돼 있다. 경기센터는 앞으로 ▲IT 융합 신산업 창출의 거점이자 ▲창업·벤처기업 글로벌 진출의 중심으로서 지역 특색에 ... '휴대폰 페이백' 피해민원 확산..정부 '조기경보'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와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휴대폰 페이백 피해민원이 최근 늘어남에 따라 이용자의 주의를 촉구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관심단계 '조기경보'를 발령했다고 30일 밝혔다. 페이백 피해는 판매점 등 유통업체가 이용약관과 다르게 이용자와 이면계약서 등으로 단말기 등의 보조금을 추가 지급하겠다고 약속(이하 페이백)한 뒤 이를 지키지 않아 발생하고... SK텔레콤, 50% 점유율 아성 깨졌다..13년만에 처음 시장점유율 50%를 공고히 지키던 SK텔레콤(017670)의 아성이 13년만에 깨졌다. 회사측은 장기 미사용 선불전화 등을 직권해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25일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2월 말 무선통신 가입자 통계'에 따르면 알뜰폰을 포함한 SK텔레콤의 가입자수는 2835만6564명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36만5019명 감소한 수치다. KT(030200)는 1743만2306명, LG유... KT, 'K-ICT 전략'에 적극 동참..창조경제 실현에 앞장 KT(030200)가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의 'K-ICT' 전략 실천에 적극 동참해 창조경제 실현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5일 판교 테크노밸리 글로벌R&D센터에서 공개된 'K-ICT 전략'은 '창조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ICT의 위대한 도전'이란 비전으로 향후 5년간 총 9조원을 투입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ICT 산업 성장률 8%를 달성하고 2020년 GDP 20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