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벌써부터 '후끈'..서울모터쇼 신차 각축전 서울모터쇼를 일주일 앞두고 완성차의 기싸움이 치열하다. 모터쇼 시작 전 공개된 차량의 면면 또한 만만치 않다. 수입차 시장이 해마다 급증하면서 한국 심장부를 노리는 각 사의 전략은 치밀해졌다. 다음달 3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서울모터쇼'에는 26개의 내로라하는 국내외 완성차 메이커를 비롯해 부품·용품 및 튜닝사들이 참가한다. ◇... SM3 Neo·QM3의 기분좋은 반란..형보다 아우가 낫네! 막내라인의 기분좋은 반란이다. 르노삼성자동차의 'SM3 Neo'와 'QM3'가 올해 1분기 판매실적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막내로 합류한 QM3는 지난달까지 총 2만1550대가판매됐다. 이는 당초 목표였던 8000대를 훌쩍 넘긴 대활약이다. 르노삼성의 부활을 이끈 일등공신으로, 변화된 시장 흐름을 적기에 파악, 공략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SM... 르노삼성 "협력업체 품질 향상 지원" 르노삼성자동차가 협력업체의 품질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3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중앙연구소에서 200여개 협력업체 대표와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구매를 총괄하는 RNPO(Renault-Nissan Purchasing Organization)의 베로니크 살랏데포 부의장, 닛산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 진일보 한 전기차엑스포..아직 갈 길 멀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가 두 번째 대장정을 마쳤다. 이번에는 양과 질,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지난해보다 참가업체가 41개사에서 73개사로 늘었고 관람객은 4만7000여명에서 7만명으로 늘었다. 특히 승용차뿐 트럭·버스·오토바이 등으로 범위가 넓어졌고 배터리, 충전기, 인프라 등 전후방 산업군으로 섹션이 다양해졌다. 전시회 기간 동안 업무협약(M... 전기택시 둘러싸고 르노삼성 vs. BYD '신경전' 전기택시 국내시장 선점을 두고 르노삼성자동차와 중국기업 BYD가 은근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현재 국내 전기택시는 르노삼성의 SM3 Z.E가 유일하다. 2012년부터 SM3 Z.E. 전기차 판매를 시작한 르노삼성은 지난해 9월부터 서울시와 전기택시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다음달이면 SM3 Z.E.는 8개월 간의 시범운영을 마친다. 서울시는 전기택시의 경제성·환경성 등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