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성완종 회장 檢 출석.."검찰에 자세히 설명하겠다" 자원외교 비리 및 횡령 등 각종 의혹을 받고 있는 성완종(64) 경남기업 회장이 3일 검찰에 출석했다. 성 회장은 이날 오전 9시56분쯤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해 취재진의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여러 질문에 "검찰에 들어가서 자세히 설명드리겠다"고만 짤게 말한 뒤 서둘러 조사실로 향했다. 성 회장은 지난 2008년~2011년 러시아 캄차카 육상광구 개발사... 檢, '통진당 해산 반대' 법정소동 권영국 변호사 기소 검찰이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당시 해산 결정에 반발해 법정에서 고성 등 소란을 피운 혐의로 입건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소속 권영국 변호사를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 이문한)는 권 변호사를 법정소동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2월19일 오전 10시30분경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통합진보당 해산, 소속 국회의... 檢, 증권사 간부직원 '강간·협박' 혐의로 구속기소 증권회사 간부직원이 업무상 알고 지내던 여성을 강제로 성폭행하고 협박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황은영)는 모 증권사 전 간부 A씨를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강간 및 협박)로 지난 9일 구속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업무상 만난 B씨에게 호감을 갖고 자주 만나왔으나 A씨에게 부담을 느낀 B씨가 더 ... 박성재 중앙지검장 취임.."안보 위해 세력 철저 수사" 박성재(52·사법연수원 17기)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11일 취임 일성으로 '국가안보 위해 세력'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강조했다. 박 지검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 같이 밝히며 "법질서 확립이야말로 검찰의 존재 이유이자 최우선 과제"라며 "안보 위해 세력이 상응하는 처벌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지검장은 특히 공안 분야의 철저한 법... 檢, '정윤회 문건 작성' 박 경정 소환 통보 검찰이 '정윤회 문건' 작성자인 박모 경정에게 소환을 통보했다. 유상범 서울중앙지검 3차장은 3일 "박 경정에 대해 변호인을 통해 소환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유 차장은 그러나 "통보 일자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유 차장은 '정윤회 문건'과 관련해 형사1부(부장 정수봉)가 수사 중인 청와대 직원들의 명예훼손 고소건과 특수2부(부장 임관혁)가 수사 중인 청와대 문서 유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