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테크윈 노조, 6일 파업 돌입..삼성-한화 빅딜 진통 한화 매각에 반발하고 있는 삼성테크윈 노조가 오는 6일 파업에 돌입한다. 삼성테크윈 노조는 6일 오후 창원 2사업장에서 파업 출정식을 열고, 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2일 노조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찬반 투표에서 조합원 88.9%가 찬성표를 던진 데 따른 것이다. 투표는 창원 2·3사업장과 경기도 성남 판교 R&D센터 기업노조와 금속... 삼성 매각 4사 첫 수원 집회..1500여명 거리행진 한화로 매각되는 삼성테크윈, 삼성탈레스, 삼성토탈, 삼성종합화학 등 4개사 노동조합·비대위 연대가 처음으로 수원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21일 전국 지방 사업장에서 집결한 1500여명의 매각사 조합원들은, 수원시청부터 삼성전자 디지털시티까지 약 한시간동안 진행되는 거리행진을 시작으로 집회 일정의 스타트를 끊었다. 노조 관계자는 첫 수원 집회와 관련 "매각 4사 대... '빅딜반대' 삼성 4개사 노조, 7일 상경투쟁 삼성그룹 방산·화학 관련 4개 계열사 직원들이 한화그룹으로의 매각에 반대하는 대규모 상경 집회를 재개한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테크윈·삼성탈레스·삼성종합화학·삼성토탈 노조는 오는 7일 공동으로 서울 서초사옥에서 상경 투쟁에 나선다. 매각 반대가 투쟁 명분으로, 보상금 등 실리적 목적도 있다는 분석이다. 노조 측은 집회가 주말에 개최되는 만큼 휴무조... 한화그룹, 삼성 4사 팀장급 면담..현장실사 눈앞 한화그룹이 삼성그룹으로부터 인수한 4사의 팀장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4일 면담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삼성테크윈과 삼성토탈 등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지난달 2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삼성테크윈·삼성토탈·삼성종합화학·삼성탈레스 4사 중간 간부들과 면담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각 사의 부장과 차장 등 팀장 직책을 대상으로 했다. ... '빅딜' 삼성 4사 노조 "한화 매각반대"..2차 상경집회 삼성그룹 방산·화학 관련 4개 계열사 직원들이 한화그룹으로의 매각에 반대하는 2차 상경 집회를 열었다. 삼성테크윈·삼성탈레스·삼성토탈·삼성종합화학 등 4개사 직원들은 29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사옥 앞에서 '빅딜 반대'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는 약 59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추산된다. 집회 참석자들은 "삼성그룹의 매각결정은 원천무효"라고 주장하며 거듭 반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