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배달앱 소비자 보호 문제 투성..미성년자도 술 주문 가능 '배달앱' 서비스의 취소나 환불 등 소비자피해구제가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청소년 주류 판매 등 제한도 없었으며, 표준약관 제정 등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은 31일 배달앱 7개 업체(배달의민족·요기요·배달통·배달이오·배달114·메뉴박스·배달365)에 대한 이용약관 등 소비자보호 규정을 분석해 발표했다. 조사 결과 7개 업체중 배달365,... 공정위, 불공정행위 TV홈쇼핑 6곳 과징금 143억 '철퇴' 공정거래위원회는 유통업법을 위반한 TV홈쇼핑 업체 6개를 적발했다. 공정위는 서면미교부, 구두발주 등 불공정행위를 한 TV홈쇼핑사 6개 업체에 대해 대규모유통업법을 위반한 혐의로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43억68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키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TV홈쇼핑사는 상품판매방송을 하면서 납품업자에게 방송계약서를 교부하지... 공정위, 불공정행위 익명제보센터 25일부터 운영 공정거래위원회가 25일부터 '불공정행위 익명제보센터'(익명제보센터)를 구축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따른 '대·중소기업간 불공정관행 개선' 과제의 일환으로 보복이 두려워 신고를 제대로 못하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앞으로 제보자는 자신의 인적사항을 입력하지 않고도 대기업의 불공정행위를 공정위에... 공정위, 바이엘코리아 경쟁제한 우려 '시정명령'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 MSD의 일반의약품 영업부문을 인수한 바이엘코리아에 대해 시정조치를 부과했다. 국내 경구용 피임제 시장에서 경쟁을 제한할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공정위에 따르면 다국적 제약사인 바이엘은 지난해 5월 다국적 제약사 머크의 전 세계 일반의약품 사업을 양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의 계약 이행을 위해 바이엘의 국내 자회... 정재찬 위원장, EU·美 경쟁당국과 정책 협력방안 논의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이 유럽에서 열리는 국제회의에 참석해 EU와 미국 등 경쟁당국 수장들과 만나 경쟁정책에 대한 논의를 한다. 23일 공정위에 따르면 정 위원장은 오는 2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한-EU 경쟁정책협의회'와 26~27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제17차 독일국제경쟁회의'에 참석한다. 한-EU 경쟁정책협의회에서 양측은 ICT 분야의 법 집행 방향과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