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롯데vs 신라 해외 인수전 '희비'..글로벌 영토전쟁 '고조' '글로벌 면세사업 라이벌전 승기는 누가 잡을까.' 글로벌 영토확장에 사활을 걸고 있는 롯데와 호텔신라(008770)의 맞대결 열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다. 양측 모두 야심차게 추진했던 글로벌 면세기업 인수전에서 희비가 엇갈리면서 쉽사리 승자를 예측하기 힘든 구조로 전개되는 양상이다. 당초 세계 6위 면세기업 월드듀티프리(WDF) 인수 도전을 선언할 때 까지만해도 승기는 롯... 모바일쇼핑 '10兆 시대' 숨은 유통업계 그늘 모바일쇼핑의 폭발적 성장 뒤에 숨은 유통업계의 한숨소리가 점점 깊어지고 있다. 모바일채널 주도권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자금을 쏟아 부은 탓에 수익성은 악화일로를 걷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1~2년 간 모바일 매출은 배 이상 늘어났음에도 수익률은 대부분 마이너스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업체들의 현주소다. 24일 각사 실적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GS홈... 롯데, 국민연금과 1조 규모 펀드 조성 롯데그룹이 국민연금공단과 1조원 규모 펀드를 조성해 해외 인수합병(M&A)에 나선다. 롯데그룹은 10일 국민연금이 출자한 코퍼레이트 파트너십 펀드(코파펀드)인 '롯데-KDB-대우증권-코스모 글로벌투자파트너십 사모투자전문회사'와 1조원 규모의 해외공동투자를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모투자전문회사는 500억원 규모의 코파펀드로 지난 2월에 설립됐다. 국민... 유통업계, 관료출신 사외이사 '또' 대거 선임 본격적인 주총시즌 개막을 앞둔 유통업계가 이번에도 사외이사로 관료 출신을 대거 영입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139480)는 오는 13일 열리는 주총에서 4명을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이중 3명이 모두 관료 출신 인사들이다. 신규선임 후보자 명단에는 박재영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김성준 전 청주지검 차장검사가 재선임 후보로는 전형수 서울지방세청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