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해외자원개발 관련 감사원 발표 두고 '공방' 해외자원개발 사업의 총체적 부실을 지적한 감사원 중간 감사 결과를 두고 여야가 각기 다른 해석을 내놓으며 공방을 펼쳤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5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MB정부가 해외자원개발에 27조원을 투자했으나 회수가 불투명하고, 앞으로도 34조원 이상이 더 투입돼야 한다는 감사원의 발표가 있었다"며 "새정치연합이 그동안 주장해왔던 바가 감... 문재인-권노갑 '재·보선 회동' 돌연 연기 5일 오전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권노갑 상임고문 간 예정됐던 회동이 돌연 연기됐다. 문 대표는 당초 ‘원로와의 대화’라는 이름으로 권 고문과 김원기·임채정 상임고문, 정태호 후보와 회동을 가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주말을 전후해 회동이 최고위원·상임고문단 간담회로 확대되는 과정에서 상임고문들의 일정이 조율되지 않아 회의는 무기한 연기됐다. 회동에서... 박지원, '위기의 문재인' 구원투수 될까 야권 후보의 난립으로 4·29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문재인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경쟁자였던 박지원 의원이 구원투수로 나설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서울 관악을과 광주 서구을은 과거 야권의 텃밭으로 불렸다. 하지만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서구을)과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관악을)의 출마로 ... 문재인 "공무원연금, 정부여당 할일 다하고 있나"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최종 타결 시한을 앞두고 진통이 거듭되는 공무원연금 개혁 과제에 대해 여당이 결단을 요구하는 것을 '적반하장'이라고 공격했다. 문 대표 1일 광주 현장최고위원회의에 이어 광주 남구에 위치한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방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공무원연금 개혁 결단 요구에 "우리 당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공무원연금 개... 검찰, 청와대 前교육비서관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조사 박범훈(67)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의 비리사건과 관련해 박 전 수석과 함께 근무한 교육문화비서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배종혁)는 30일 "박 전 수석 근무 당시 함께 일했던 교육문화비서관을 피의자로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모(61) 전 비서관은 박 전 수석과 함께 이명박 정권 당시인 2011년 청와대에 근무하면서 중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