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씨티은행, 페이스북 목표가 97달러로 상향 씨티은행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체 페이스북의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2일(현지시간) 씨티은행은 향후 12개월 페이스북의 목표 주가를 91달러에서 97달러로 올려잡았다. 또한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에 대해 마크 메이 씨티은행 전략가는 "페이스북의 광고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비디오 광고와 이커머스, 또 결제 사업이 현재 전문가들이 예상하는 ... 검찰, 김기종 국보법 적용 '산너머 산' 검찰이 김기종 우리마당 독도지킴이를 구속기소했지만 결국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는 적용하지 못했다. 서울중앙지검 주한미국대사 피습사건 특별수사팀(팀장 이상호 2차장검사)은 김씨에 대해 살인미수와 외교사절폭행, 업무방해 등의 혐의를 적용해 1일 기소했다. 검찰은 추가수사를 통해 공범과 배후를 밝히고, 국가보안법 위반 증거를 추가로 확보해 추가 기소하겠다는 방침이... 철강의 '수난'..포스코 이어 동국제강도 '劍風' 철강업계의 수난이 이어지고 있다. 전방산업 부진으로 인한 수요 감소와 중국발 저가 수입재 공세에 이어 이번에는 검찰 조사까지 겹쳤다. 업계에서는 중국산 저가 수입재 공세를 막고, 고부가 판매에 역량을 집중해야 할 시기에 검풍이 몰아치면서 국내 철강산업 부진이 장기화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분위기다. 특히 현재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포스코와 동국제강의 경우 그룹... 檢 '포스코건설 비자금' 현직 임원 피의자 신분 소환 포스코건설 해외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주말동안 전·현직 핵심 임원을 잇따라 소환 조사하며 수사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지난 27일 전 포스코건설 김모 부사장을 참고인으로 조사한데 이어 현직에 있는 최모 본부장을 28~29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최 본부장은 앞서 비자금을 직접 조성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포스코 의혹 A부터 Z까지 포스코건설에 대한 검찰 수사로 비자금 조성 실체가 하나둘 드러나고 있다. 계열사의 비자금 조성에서 시작된 수사가 하청업체로, 또 다른 해외 계열사로 확산되면서 포스코그룹에 대한 의혹도 눈덩이처럼 커졌다. 특히 검찰의 칼날이 비자금의 용처에 대해 집중되면서 돈의 흐름을 쫓아 전 정권 심장부로까지 이어질 태세다. 이미 수년 전부터 세상에 퍼졌던 '설'이 실체가 뚜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