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연장전 돌입' 노사정, 원칙 없는 타협 문제 없나? 3월 말을 목표로 했던 노사정 대타협이 시한을 사흘 넘긴 가운데 원칙 없이 논의만 진행되는 부분에 대해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3일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노사정위)에 따르면 노사정 대표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김대환 노사정위원장, 김동만 한국노조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 박병원 경영자총협회(경총) 위원장은 이날 오후에도 4자회의를 열어 협상을 이어갈 것이라는 ... 한국노총 "'5대 사항' 철회 없이 합의 불가" 노동시장 구조개선 노사정 논의에 노동계 대표로 나선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정부 방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내놨다. 한국노총은 31일 재적의원 52명 중 35명이 참석한 제53차 중앙집행위원회에서 노동시장구조개선 노사정위 논의와 관련 5대 사항에 대한 철회없이는 합의는 불가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5대 사항은 ▲비정규직 사용기간 연장 및 파견대상 업무확대 ... 이기권 장관 등 노사정 4자대표, '막판 협상' 나선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을 포함한 노사정 대표들이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위한 토론에 직접 나선다. 초안 마련에도 실패해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4자 대표가 마지막 협상에 들어간다. 31일 고용부에 따르면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김대환 노사정위원장, 박병원 경총 회장,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은 이날 오후 5시부터 서울시내 모처에서 4자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 'D-1' 노사정 초안 마련 실패..대타협 가능할까?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위한 대타협 도출 마감시한을 앞두고 노사 간의 초안 마련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정부가 정한 3월 말 시한 안에 타협이 이뤄지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30일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진행된 8인 연석회의에서도 노사정위는 대타협안 초안 도출에 실패했다. 앞서 노사정위는 31일을 최종 대타협 시한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