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택배시장, 시장 확대에도 단가는 '바닥' 지난해 국내 택배 물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택배단가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통합물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택배물량은 전년 대비 7.5% 증가한 16억2325만여개로 집계됐다. 이는 만 15세 이상 경제활동인구 1인당 연간 61.8회의 택배 서비스를 이용했을 때 수치와 같다. 택배시장 매출액도 전년 대비 6.4% 증가한 3조9757억원으로 ... 지난해 '대포통장' 늘어..은행권 중심으로 급증 금융사기 필수 범행도구인 대포통장 발생 건수가 지난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협은행을 제외한 전 은행에서 대포통장 발생이 크게 늘었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융사기 필수 범행도구인 대포통장은 지난해 4만5000건(피싱사기 기준)이 발생해 전년대비 16.3% 증가했다. 대출사기 관련 건수도 포함할 경우 8만4000건으로 추정됐다. (자료금융감독원) 최근 대... (일문일답)"농협 택배 진출, 국토부에서 불법으로 결론" "국토부의 법률 검토 결과 농협의 택배 영업은 불법이라고 결론이 났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20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농협의 택배시장 진출을 불법으로 규정지었다. 협회는 “불공정거래와 관련해 농협도 국토부에 관련 사항을 질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국토부의 법률 검토 결과, 농협의 택배 영업은 불법이라고 결론이 났다. 그래서 나온 얘기가 농... 택배업계 "농협 택배시장 진출 결사반대"..이해충돌 격화 택배업계가 농협의 택배시장 진출에 대해 강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택배업계는 농협이 택배시장에 진출할 경우 택배산업이 공멸할 것이라며 농협이 진출 의사를 철회할 때까지 총력 투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20일 오후 팔래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협이 우체국택배의 주5일제 시행과 택배단가 인상을 명분으로 택배시장을 공멸로 내몰고 있다”...  비리의 온상..개혁이 시급하다! 농민운동가 출신으로 2010년 농협조합장 선거에서 예상을 깨고 당선된 이가 있다. 경남 창원 동읍농협의 김순재 조합장이다. 그는 내년 3월 치러지는 조합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 20년 넘게 전국농민회총연맹에서 활동한 운동가 출신인 그는 조합장이 된 후 비리 임원들을 해직시켰다가 뻔뻔한 임직원의 버티기 모드에 해직무효소송까지 벌여야만 했다. 3년이 넘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