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앙대 "이명재 이사 사임계 제출..후임 인선 중" 중앙대학교가 6일 이명재 청와대 민정 특보의 이사직 유지 논란에 대해 "이 이사는 지난 3월18일 인감 날인한 사임서를 제출했으며, 법률적 임기는 종료된 상태"라고 밝혔다. 중앙대 관계자는 "이사의 법인등기부 등본상 말소는 후임자를 선임한 뒤 신임 이사에 대한 교육부의 취임인가를 득한 뒤 관할 등기소에 신임이사를 등기하는 동시에 말소된다"며 "사임 의사를 미리 표명했다고... 檢, 성완종 회장 구속영장 청구..9천억대 분식회계 혐의 검찰이 자원외교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임관혁)는 6일 정오쯤 성 전 회장에 대해 특경가법상 사기 및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성 전 회장은 지난 2008년부터 2008년까지 미청구 공사금, 이익잉여금 조작 등 9500억원대의 분식회...  이명재 특보, 중앙대 이사직 유지중..靑 거짓해명 논란 이명재 청와대 민정특보가 중앙대학교 재단이사를 특보 임명 뒤 사임했다고 청와대가 해명했으나, 이 특보는 여전히 중앙대 재단이사로 등록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6일 <뉴스토마토>가 학교법인 중앙대 법인등기를 확인한 결과 이 특보는 최초 2012년 6월13일 개방이사로 취임했으며 2014년 5월18일 중임해 현재까지 이사로 등재되어 있다. 중앙대에 따르면, 이 ... 檢, 연구비 가로챈 서울대 교수 구속기소 국가 연구비를 개인 용도로 사용한 전 서울대 교수가 검찰에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김영기)는 국가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면서 총 7억6500만원 상당의 연구비를 가로챈 김모 전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부교수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죄로 구속 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 김 교수는 지난 2008년 1월부터 2014년 5월까지 허위연구원... 성완종 회장 "비자금 관여 안 해"..검찰, 영장청구 방침 성완종(64) 경남기업 회장이 자원외교 비리 및 횡령 등 각종 혐의로 3일 검찰에 출석해 집중적인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임관혁)는 이날 성 회장을 소환해 성공불·일반융자금 지원 과정과 비자금 조성 경위, 사용처 등을 추궁하고 있다. 검찰은 우선 회생 절차까지 밟을 정도로 재무구조가 약한 경남기업이 성공불융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었던 경위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