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범훈 비리' 이성희 前 청와대 비서관 이번주 소환 박범훈(67)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의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오승현(51) 울산시교육청 부교육감을 소환해 조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배종혁)는 8일 오후 오 부교육감을 불러 중앙대 본·분교 통합 승인 과정에 개입한 혐의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오 부교육감은 지난 7일 구자문(60) 전 인천시교육청 부교육감에 이어 같은 날 밤 소환됐으며, 이날 재소환됐... 음주단속 도주 중 경찰 상해한 미국인 기소 음주운전 단속현장에서 도주하다 경찰에 상해를 입힌 미국인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 전성원)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도주차량) 등의 혐의로 B(30)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B씨는 지난 2월22일 오후 10시40분쯤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를 운전하던 중 음주운전 단속현장을 피하기 위해 도주를 시도했으며, 음주운전 의심 차량이 있... 檢, 구자문 前인천 부교육감 소환..'박범훈 비리' 수사 속도 박범훈(67)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의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구자문(60) 전 인천시교육청 부교육감을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배종혁)는 7일 오후 2시 구 전 부교육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구 전 부교육감은 박 전 수석의 지시에 따라 중앙대 본·분교 통합을 승인하도록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인물 중 하나다. 중앙대는 지난... 檢, 성완종 회장 구속영장 청구..9천억대 분식회계 혐의 검찰이 자원외교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임관혁)는 6일 정오쯤 성 전 회장에 대해 특경가법상 사기 및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성 전 회장은 지난 2008년부터 2008년까지 미청구 공사금, 이익잉여금 조작 등 9500억원대의 분식회... 檢, 연구비 가로챈 서울대 교수 구속기소 국가 연구비를 개인 용도로 사용한 전 서울대 교수가 검찰에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김영기)는 국가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면서 총 7억6500만원 상당의 연구비를 가로챈 김모 전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부교수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죄로 구속 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 김 교수는 지난 2008년 1월부터 2014년 5월까지 허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