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월호 사고수습비 총 5500억 예상..인양에 1200억 세월호 인양과 배·보상에 따른 최종 수습비용이 약 5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중 선체인양에는 1200억원, 인명피해에 대한 배상에는 1400억원 정도의 비용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해양수산부는 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해 4월16일 세월호 사고 발생 직후부터 최종 사고가 수습된 시점까지 들어갈 정부, 지자체의 총 예산액이 약 5548억원(... 세월호 유가족-해수부 면담, 입장 차이만 확인 세월호 유가족과 정부가 만나 큰 소득이 있을 것이란 기대와 달리 서로의 입장 차이만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세월호 유가족 5명의 대표는 6일 오후 4시 55분쯤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과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서는 유가족들과 정부의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제정과 세월호 선체인양과 관련한 의견만 교환한 것으로 마무리됐다. 박주민 세월호 유가족 ... 세월호 유가족과 경찰 대치..장관 면담 지체 6일 오후부터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앞에서 세월호 유가족들이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유가족들은 이날 정부의 세월호특별법시행령안 폐기와 온전한 선체 인양을 촉구하고 있다. 한때 경찰을 향해 고성을 지르거나 유가족이 탈진으로 구급차에 실려가는 상황도 벌어졌다. 유가족들은 기자회견 중 경찰이 언론사 카메라를 가리는 등 과잉 대응을 하고 있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세월호 단원고학생 보상금·성금 8억2천 지급 세월호 침몰 1주기를 앞두고 피해자 보상 규모가 확정됐다. 단원고 학생과 교사에게는 보상금과 성금 등을 모두 합쳐 각각 8억2000여만원과 11억4000여만원이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일반 성인 승객은 보상금이 1억6000여만원에서 4억6000여만원에 이르고, 국민성금과 여행자보험을 따로 지급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덜 31일 제1차 배상 및 보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세월호 ... 해양레저관광 기반될 어촌마리나역 16곳 선정 앞으로 해양레저관광의 기반이 될 '어촌 마리나역(驛)'이 본격 조성된다. 해양수산부는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해양레저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어항 내 유휴수역에 레저선박 계류시설을 설치하고 주변 마리나 시설과 연계하는 어촌 마리나역 16곳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어촌 마리나역은 어업과 해양레저 활동이 공존하는 어업겸용 소규모 마리나 시설로 해양레저 활동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