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종룡, 취임 초부터 현안 해결 속도전? 임종룡 금융위원장 내정자가 취임 초부터 금융권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가계부채 협의체와 금융개혁 추진단은 취임 직후부터 조직을 구성해 운영을 시작할 전망이고, 핀테크 문제 등도 상반기 안으로 답을 내놓을 계획이다. 우선 금융위원회는 12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등 5개 기관이 공동으로 '가계부채 관리협의체'를 구성·운영키로... 임종룡 "실명확인 대면만으로 할 필요 없어" 임종룡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10일 금융실명법에 따른 대면확인 규제를 풀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종룡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10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News1임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현재 금융실명법상 실명확인 방법이 대면으로만 이뤄지고 있다"며 "규정을 면밀히 들여다보면 대면만으로 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 (금투업계, '핀테크'에 사활건다)업계 '올인'하는데, 당국은 '미적미적' 핀테크 시장 선점을 위한 금융투자업계의 행보가 가속화하고 있다. '핀테크생존'이라는 판단 아래 이미 각 사별로 특화 전략을 짜는 등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하지만 업계의 기대와 달리 정작 금융당국은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어 우려가 제기된다. 당국의 자본시장 핀테크 활성화 방안이 그럴듯한 구호에 그치고 '용두사미'로 끝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 "핀테크, 지금이 기회다"..금투업계 '분주' 금융투자업계가 당국의 핀테크(FinTech) 산업 육성 정책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핀테크가 금투업계의 새 수익창출을 위한 기회가 될 것이란 기대감에 벌써부터 사전작업이 분주하다. 2일 금투업계에 따르면 금융투자협회 주도로 구성된 핀테크 태스크포스(TF)팀은 3일 열리는 세 번째 회의에서 속도감 있게 대책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TFT에... 경기도, 지자체 첫 '인터넷은행' 설립추진..내년 출범 경기도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인터넷은행인 아이뱅크(I-Bank) 설립을 위해 오는 4월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내년 하반기에 마무리짓기로 했다. 그동안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걸림돌로 지적된 ‘은산분리’ 규제 완화도 탄력을 받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사진)는 이날 경기개발연구원과 공동으로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금융권, 학계, ICT기업, 도민 등 약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