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홍기택 "산은, 거북선처럼 과감하게 리스크 감수할 것" 홍기택 KDB산업은행장이 "대한민국 발전의 금융엔진으로서 준비된 돌격선인 거북선처럼 과감한 리스크 감수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행장은 1일 열린 산은 창립 61주년 기념식에서 "산은이 창조금융으로 신성장동력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벤처·중소기업에 대한 보험자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의 경제상황에 대해서는 "내적으로는 생산, 투자 ... 사장 선임안 빠진 대우조선 주총..낙하산 논란에 노조 반발 차기 사장 선임 지연으로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는 대우조선해양(042660)이 우여곡절 끝에 31일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16일 어렵사리 이사회를 열면서, 이날 주주총회의 단초를 마련했지만 끝내 사장 선임 안건은 상정되지 않았다. 특히 차기 사장 유력 후보로 거론되던 대우조선해양 부사장들이 보직을 받지 못하고 물러나면서 낙하산 인사에 대한 우려는 더 커졌다. 노조... 산업은행, 특별우대 대출상품 2종 출시 KDB산업은행이 중소·중견기업 특별지원을 위해 특별우대 대출상품 2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산업은행)우선 '뉴 스타트 KDB 특별우대대출'은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시설 및 운영자금 전용지원을 위해 2조원 규모로 운용된다. 최대 1.0%포인트의 금리우대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해외진출지원 특별자금'은 해외에 진출하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5000억원 규... '시한부' 선장 대우조선호 "일이 손에 안 잡혀요" 대우조선해양(042660)이 격랑에 빠졌다. 후임 사장 인선이 차일피일 지연되면서다. 현 고재호 사장이 다음 임시 주주총회 때까지 대표이사 권한을 유지키로 했지만, 내부는 여전히 뒤숭숭하다. 후임 사장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는 3명의 부사장에 대한 내부 줄서기가 여전하고, 사업계획도 확정되지 않아 업무 효율도 크게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외국 선주사들의 ... 산은, 기업투자촉진프로그램 본격 추진 KDB산업은행이 기업투자촉진 프로그램을 통해 헬스케어 창조 클러스터 조성 사업 등에 1조2000억원 규모의 지원을 본격 시작했다. 산은은 15일 '헬스케어 창조 클러스터 조성 프로젝트'와 '부산 신항 2-4단계 컨테이너 부두사업' 등에 지원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기업투자촉진 프로젝트는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만든 30조원 규모의 펀드로 신성장산업과 전통 주력사업, 대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