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보안원 10일 출범..임종룡 "금융보안의 파수꾼 되달라" 금융보안원이 오는 10일 문을 연다고 금융위원회가 9일 밝혔다.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리는 개원식에는 정우택 정무위원장과 임종룡 금융위원장, 임종인 안보특보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임 위원장은 "전체 금융거래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비대면 금융거래에 있어 '금융보안'이 전제조건이자 핵심"이라며 "금융권 전체의 보안수준이 높아질 수 있도록 금융보안의 보안관이자 ... 임종룡 "2금융권 안심대출 구조 못 견뎌"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제2금융권에 안심전환대출을 도입하는 문제와 관련해 "양질의 주택저당증권(MBS)을 만드는 게 쉽지 않고 제2금융권 자체가 이 구조를 견딜만큼 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News1임 위원장은 7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 제2금융권에서 안심전환대출과 같은 상품을 도입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안심전환대출은 변동금리거나... 임종룡 "부동산 펀드 규제 완화, 검토하겠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7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부동산 펀드 규제 완화와 관련해 "타당성을 확인하고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신동우 새누리당 의원은 "자본시장법의 부동산 펀드 관련 규제를 완화하자는 안건이 발의돼 추진되고 있다"며 "개정안은 최소투자비율 유예기간을 2년으로 늘리고, 투자 상한을 100% 열어주자는 내용인데 어떤 견해를 갖고 있냐"고 질... 금융당국, 서민금융 맞춤형 지원으로 내실 다진다(종합) 금융당국이 맞춤형 금융 지원 등을 통해 서민금융의 내실을 다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7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를 통해 서민금융 지원방안과 가계부채 관리·대응방안 등을 발표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왼쪽)과 진웅섭 금감원장.(자료사진)ⓒNews1서민금융은 '맞춤형'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신용계층별 맞춤형 지원과 이용... 금융위원장의 특명 "금융사의 신뢰 얻어라"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금융위 직원들에게 금융회사의 신뢰를 얻으라는 특명을 내렸다. 임 위원장은 6일 간부회의에서 "금융개혁을 위한 각종 방안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금융회사의 신뢰를 얻는 게 더 중요하다"며 "낮은 자세로 경청하며 금융회사의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취임 이후 금융개혁을 최대 과제로 꼽으며 민간금융회사 수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