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무디스, 인도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으로 상향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인도의 신용평가 등급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9일(현지시간) 무디스는 성명을 통해 "인도의 정책결정자들이 경제 전망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장기 신용등급은 투자등급 중 가장 낮은 'Baa3'로 종전과 같이 유지했다. 무디스는 "지난 10년간 인도 경제는 같은 등급을 부여받은 다른 국가들에 비해 빠르게 성장했다... 정부, 10조 규모 민자로 경기활성화 '정조준' 민간이 인프라 투자에 나설 때 정부가 위험부담을 나눠 지는 민자사업 방식이 도입된다. 정부는 이같은 방식을 통해 앞으로 총 10조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8일 최경환 부총리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수익률을 낮추는 대신 민관이 손익을 나눠갖도록 한 제3의 민자 방식 도입을 골자로 하는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방안'이 확정됐다. 새로 도입되... 중소 시내면세점, 작년 실적 '굿'..매출액 전년比 46.6%↑ 지난해 시내면세점의 매출액 증가율이 공항면세점에 견줘 5배 이상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소·중견 면세점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31일 기획재정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면세점의 총 매출액은 8조3000억원으로 전년대비 21.6% 늘었다. 그런데 시내면세점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32.2% 증가하면서 전체 평균을 10% 이상 상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 2조5000억원으... 미주개발은행 연차총회, 민간투자 촉진 '부산합의' 채택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미주개발은행(IDB) 연차총회가 민간부문 투자강화를 위한 지원조직 뉴코를 설립키로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부산합의(Busan Resolution)를 채택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번 IDB 연차총회에 참석한 44개 회원국이 중남미 경제성장을 민간 주도로 견인토록 하기 위해 기존 미주투자공사(IIC) 내에 20억3000만달러의 자본을 출자해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