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산업·호텔신라 합작.."용산에 최대 면세점 추진" 현대산업(012630)개발과 호텔신라(008770)가 손 잡고 시내면세점 사업에 도전한다. 현대산업개발은 호텔신라와 함께 지난 7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법인 설립을 위한 기업결합 신고를 하고 시내면세점 사업 공동 진출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합작을 통해 아이파크몰의 입지적 강점과 신라면세점의 운영 노하우가 결합된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거두겠다는 목표다. 양사는 ... '불황에 공정위 칼날까지' 유통업계 '잔인한 4월' '소비심리 개선'이라는 훈풍을 기대했던 봄시즌의 유통가에 '공정위 칼날'이라는 때 아닌 된서리가 불고 있다. 홈쇼핑 업체들에게 거액의 과징금 물린 공정위가 대형마트, 오픈마켓 등으로 불공정행위 조사 칼날을 내밀고 있는 모양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할인비용을 협력업체에 전가한 혐의를 두고 이마트(139480),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3개사에 대해 조사에 착... 공정위, 지난해 과징금 8000억..사상 최대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사상 최대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가 9일 발표한 '2014년도 통계연보'에 따르면 공정위는 작년 한 해 동안 113건, 268곳 사업자에 총 8043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 2013년도의 4184억원의 두 배 규모로 1981년 공정위 설립 이래 연간 기준으로 가장 큰 액수다. 공정위는 이같은 이유에 대해 지난해 대형 건설사업... 공정위, 대형마트 3사 '할인비용 전가'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형마트 3사를 대상으로 할인비용 전가 의혹 등에 대한 본격 조사에 착수했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표기·광고 공정화에 관한 법률(표시광고법) 위반 여부를 가리기 위해 대형마트 3사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공정위는 이들이 한정 기간만 싸게 파는 것처럼 광고하고 행사 이후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거나 오히려 더 낮춰 소비자를 기만했는... 공정위, 아웃도어 업체 브이엘엔코 '갑'의 횡포 적발 아웃도어 업체 브이엘엔코의 '갑'의 횡포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공정위는 브이엘엔코가 수급사업자에게 불공정한 서면을 발급하고 하도급 대금과 이에 대한 지연 이자를 미지급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했다고 7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브이엘엔코는 지난 2013년 10월부터 2014년 2월 사이 수급사업자에게 12만3400개의 골프의류를 제조 위탁하면서 하도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