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커브드 스마트폰에 대한 삼성-LG의 대응법 화면이 휘어진 커브드 스마트폰에 대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대조적인 대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커브드 스마트폰에 대한 시장 반응이 좋지 않자 삼성전자는 곧바로 다른 디자인을 모색한 반면, LG전자는 기존 전략을 고수하면서 2세대 폰을 내놨다. 지난 2013년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는 화면이 휘어진 커브드 스마트폰을 한달 차이로 공개했다. 삼성전자... 애플·LG, 삼성 갤럭시S6에 맞불작전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S6가 10일 본격적으로 판매에 돌입한 가운데, 같은 달 LG전자(066570)와 애플도 나란히 스마트기기 시장에 승부수를 던진다. 갤럭시S6가 시장을 잠식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자 양사는 제품 공개나 출시일을 앞당기며 삼성전자에 맞불을 놓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를 국내를 포함해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호주... LG전자-LGD, 한 지붕 두 표정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LG그룹의 주력 전자 계열사인 LG전자(066570)와 LG디스플레이(034220)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LG전자는 TV사업의 수익성 악화로 다소 저조한 실적이 전망되는 반면 LG디스플레이는 원활한 패널공급으로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란 분석이다. 국내 주요 증권사 26곳이 추산한 LG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은 3200억원, 매출액은 14조6000억원 수... 신종균 사장 "갤럭시S6, 진정성 있는 혁신의 결과" "갤럭시S6의 목표는 단 한가지, 진정성 있는 혁신이었다."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은 9일 오전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갤럭시S6 월드투어 서울'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와 '갤럭시 S6 엣지'의 출시를 알리는 자리로, 신 사장이 국내 신제품 출시행사를 직접 챙긴 것은 2012년 '갤럭시노트2' 이후 2년7개월 만이다. 신 사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