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직권남용' 박범훈 前 청와대수석 다음주 소환 중앙대 본·분교 통합 과정의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박범훈(67)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을 다음주 중 소환 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배종혁)는 10일 이번 수사와 관련한 참고인 신분 1명을 불러 조사한 것에 이어 다음주 박 전 수석을 소환할 방침이다. 앞서 검찰은 지난 7일 구자문(60) 전 인천시교육청 부교육감을 시작으로 오승현(51) 울산시교육청 부교육감, 지... 성완종 前회장 사망..암초 만난 '자원외교 비리수사' 성완종(64) 전 경남기업 회장이 9일 숨지면서 검찰이 진행 중이던 자원외교 비리 수사가 뜻하지 않은 암초를 만났다. 경남기업은 광물자원공사, 한국석유공사 등과 연계된 해외자원 개발 비리의 첫 대상 업체였던 만큼 검찰의 수사도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검찰은 그동안 성 전 회장과 경남기업 재무담당 한모(50) 부사장과 성 회장의 부인인 동모(61)씨뿐만 아니라 비리 혐의와 ... 성완종 前 회장 사망..檢 "명복과 함께 조의 표한다" 자원외교 비리로 수사를 받던 성완종(64) 전 경남기업 회장이 9일 숨지면서 검찰이 애도의 뜻을 전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날 "검찰 수사를 받던 중에 불행한 일이 발생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에게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성 전 회장은 자원외교 수사와 관련해 이날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둔 상태로 오전 5시11분쯤 유서를 남기고 서울 강... 검찰, '박범훈 비리' 前 청와대 비서관 소환 조사 검찰이 박범훈(67)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의 비리 수사에 속도를 내기 위해 이성희(61) 전 청와대 교육비서관을 추가로 소환하고, 이태희(63) 전 두산 사장도 재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배종혁)는 9일 오후 이 전 비서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중앙대 본·분교 통합 승인 과정에 개입한 혐의에 대해 조사했다. 이로써 검찰은 박 전 수석 외에 중앙대 본·분교 통합을 ... 검찰, SK이노베이션 특혜 의혹 사건 특1부 배정 SK이노베이션이 해외자원 개발의 성공불융자금의 원리금을 감면받은 의혹에 대해 감사원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서울중앙지검은 SK이노베이션의 특혜와 관련해 전날 8일 감사원이 수사를 의뢰한 사건을 특수1부(부장 임관혁)에 배당했다고 9일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00년 브라질의 3개 유전 광구를 7억5000만달러(약 7900억원)에 매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