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총 "올해 기업 신규 채용 3.6% 감소" 올해 기업들의 신규 인력 채용 규모가 지난해 대비 3.6% 감소할 전망이다. 기업들은 체감경기가 여전히 회복되지 않는데다 정년연장과 통상임금 범위 확대 등을 이유로 채용확대를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2일 전국 100인 이상 기업 377개를 대상으로 '2015년 신규인력 채용동태 및 전망조사'를 한 결과 300인 이상 대기업의 채용 규모는 작년보다 3.4% 줄어... 경총 "노사정 타협 결렬 실망스럽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노사정 대타협이 8일 결렬된 것에 대해 깊은 실망과 우려를 표시했다. 경총은 이날 오후 한국노총이 협상 결렬을 선언하자 "합의가 결렬된 것에 대해 깊은 실망과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며 "마무리를 짓지 못한 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노총은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기본 원칙과 방향에 대해 3개월간 협상을 진... 경총 "노사정 대타협 결렬, 참담" 경영계가 8일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위한 노사정 협상이 결렬된 것에 대해 유감의 뜻을 나타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이날 한국노총이 협상 결렬을 선언하자 입장자료를 통해 "노동시장 구조개선은 노사 어느 한쪽의 유불리를 따지고 단기적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면서 "사안의 중대성과 시급성에 비춰 봤을 때 이번 합의 결렬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경총... 경총 "올해 임금인상률 1.6% 내에서"..정부와 대립각 한국경영자총협회는 5일 '2015년 경영계 임금조정 권고'를 통해 올해 적정 임금조정률을 1.6% 범위 내에서 할 것을 회원사들에게 권고했다. 경총의 이 같은 권고안은 임금인상을 통한 내수 부양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 정책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이어서 충돌이 예상된다. 이날 경총은 "올해 임금을 국민경제 생산성을 감안해 1.6% 범위 내에서 조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여기에는 ... 양대노총, 정부 노동정책 저지 '공감'...투쟁 일정 '이견'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정부의 일방적노동시장 구조개선 정책에 대해 저지하겠다는 의견에는 공감했지만, 노사정위 참여와 투쟁일정에 있어서는 입장차를 보였다. 2일 양대노총에 따르면 이날 오전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과 이영주 사무총장 등은 한국노총을 방문했다. 양대노총 위원장이 공식적으로 만난 것은 지난 1월 7일 이후 두 번째다. 이날 양노총 지도부는 정규직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