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진료정보 25억건' 해외유출, IMS헬스코리아 대표 영장 검찰이 수십억 건의 의료 정보를 사들여 미국 본사에 넘긴 혐의로 다국적 의료정보업체 IMS헬스코리아 대표 허모씨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부장검사)은 환자들의 진료 기록과 처방전 등 25억여건의 개인정보를 해외로 유출한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로 허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전날 청구했다고 8일 밝혔다. 합수단에 따... 행자부, 개인정보처리 대행업체 약 6600곳 일제점검 행정자치부(행자부)가 기업들로부터 개인정보를 위탁받아 대신 처리해주는 IT수탁사들에 대해 일제점검에 들어간다. 행자부는 2일 국내 6천여 IT수탁사들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오는 5월까지 미래창조과학부, 복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IT수탁자란 개인정보처리자(일반 사업자)로부터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을 개발... 작년 전세계서 해킹 기승..개인정보 10억건 털려 지난해 전세계에서 대규모 해킹사건이 잇따라 터지면서 해킹으로 도난당한 개인정보가 10억개를 넘었다. 12일(현지시간) 디지털보안 업체 젬알토의 개인정보 유출·침해 통계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해동안 1541건의 개인정보 해킹 사건이 발생했으며, 여기서 무려 10억2311만건의 정보가 유출됐다. 개인정보 유출 건수는 전년보다 78%나 늘었다. 매일 280만건 이상의 개인정보가 ... 보험·의료 관련 개인정보 수사기관 제공 때 본인 통보 의무화 앞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수사기관 등에 건강보험 가입자의 진료기록, 보험급여 내역 등 개인정보를 제공하려면 이를 당사자에게 통보하도록 의무화될 전망이다. 27일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주 의원(사진)은 검찰이나 경찰 등 수사기관이 건보공단과 심평원 등에 범죄 수사, 공소 제기 등을 위한 목적으로 건강보험 가입자의 진료기록, 보험급여 내역 등을 ... 네이버 이용자 정보 '압수영장' 2012년부터 6배 ↑ 네이버(NAVER(035420))에 대한 수사당국의 압수영장 요청과 집행 건수가 지난 2012년 하반기부터 급증하기 시작해 최근 2년간 6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수사기관의 요청에 따라 제공된 네이버의 이용자 계정 수는 지난 2012년 상반기부터 지난 2013년 사이 125배나 뛰었다. 사이버 검열 논란과 포털 사이트 책임론이 동시에 떠오를 전망이다. 22일 네이버가 발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