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인회계사 1차 시험 합격률 '20.3%'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15일 실시한 '제50회 공인회계사 1차 시험' 의 응시자 대비 합격률이 20.34%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체 합격자 수는 1706명이며 합격 커트라인은 344.5점이다. 커트라인 평균 점수는 62.5점이었다. 수석 합격자는 전 과목에서 477점, 평균 86.7점을 득점한 홍경재(24세·성균관대 재학)씨다. 최연소 합격자는 조만석(만 16세·독학사)씨였다. ... '들쭉날쭉' 바뀌는 실적공시, 투자자 혼란 초래 실적 시즌을 맞아 상장사들의 실적 공시가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외부감사 후 실적이 크게 바뀌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혼란을 초래할 소지가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보성파워텍(006910)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외부감사 후 기존 -19억4400여만원에서 -42억7500여만원으로 변경됐다고 지난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 공인회계사 1차 시험 경쟁률 '5.48대1' 금융감독원은 제50회 공인회계사 1차 시험에 9315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5.48대1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원자 수는 전년(1만442명) 대비 10.8%(1127명) 줄었다. 1차 시험 지원자는 지난 2011년 1만2889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12년부터 점차 감소 중인 추세다. 지역별 응시자 수는 서울이 7696명을 기록해 가장 많았고, 부산(660명), 대구(394명), 광주(286명), 대전(279... 공인회계사회-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산학협력 협약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강성원)는 16일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인철)와 회계·세무분야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정규교과 과정에 회계정보처리(FAT1급), 세무정보처리(TAT2급), 고급세무정보처리(TAT1급) 과목을 새롭게 편성하는 등 국내외 회계·세무시장에서 필요한 실무형 인재양성에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 "국내 기업, 회계 투명성 수준 낮다" 국내 기업의 회계 투명성이 비교적 낮은 수준인 것으로 평가됐다. 15일 금융감독원은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공인회계사, 회계학 교수 등 1만236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내 기업의 회계 투명성이 7점 만점에 3.91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4.04점)보다 0.13점 낮은 수치다. 경영진의 낮은 인식과 기업 지배구조의 낙후성이 투명성을 저해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