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②"변한 게 없다"..황폐화된 민심 수개월이 넘는 진통 끝에 세월호 특별법이 제정됐지만 법 시행령을 둔 실랑이가 계속되고 있다. 선체 인양 여부도, 특별조사위 활동도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매듭짓지 못 한채 세월호 참사 1주기가 찾아오고 있다. 세월호 참사의 가장 큰 피해 지역이었던 경기도 안산과 전남 진도의 민심은 싸늘하기만 하다. 안산 시민들은 여전히 세월호 참사에 따른 심리적 고통을 안고 살아가고 ... 서울시 '서민 금융지원 강화안' 대출 문턱은 그대로 서울시가 서민 대출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지만 대출 문턱은 그대로여서 기대만큼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서울신용보증재단(신보)은 2018년까지 저소득·저신용자 5만명에게 햇살론 등 금융지원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4년에는 약 3만명이 지원을 받았었다. 햇살론은 대부업 등만 이용할 수 있는 금융사각지대 서민들을 위한 서민대출상품... 서울시, 미세먼지 불법 배출 업체 무더기 적발 서울 도심과 외곽에서 유독한 대기 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한 업체 21곳이 적발됐다. 서울시는 14일 금속표면가공 공장, 가구제조공장, 간파제도 공장 등 21곳이 미세먼지, 호흡기질환, 신경장애를 유발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질(VOCs) 등을 불법 배출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설치하지 않았거나 가동하지 않았다. 대기환경보전법에는 용적 5㎥ 이상이거나 동력 ... 서울시, 저신용·저소득 5만명에게 10% 금리 대출 서울신용보증재단(서울신보)이 저신용·저소득 계층 5만명에게 연 10% 금리로 대출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산업진흥원(SBA)과 서울신보는 14일 중·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함께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서울신보 "서민 대출 지원 확대" 서울신보는 '서민 경제 보호막'·'창조경제 활력'·’시민 편의'·’시민 신뢰'를 약속했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서울시 소... 법무부, 산케이신문 前 지국장 출국정지 해제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에 관한 의혹을 제기해 명예훼손으로 재판 중인 카토 타쓰야 전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의 출국이 허용됐다. 서울중앙지검은 카토 전 지국장에 대한 출국정지의 필요성이 어느 정도 해소됐다고 판단해 법무부에 출국정지 해제를 요청했고, 법무부에서 이를 심사해 해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카토 전 지국장은 지난해 10월8일 서울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