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르포)안팎으로 다듬어져 가는 고척돔 국내 최초 돔 야구장인 고척돔(서울시 서남권 야구장)의 공사가 어느덧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14일 현재 고척돔의 공정률은 83%. 올해 6월 완공, 하반기 개장 목표는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장을 직접 찾아가보니, 공사는 원활하게 진행되는 모습이었다. ◇고척돔 1루 방향의 클럽하우스 내부에 조성 중인 사우나. 탕과 샤워 시설을 넉넉히 갖춰 야구선수들은 물론 공연 관계... '22안타 18득점' 두산, KT 상대로 18-2 대승 올해 KBO리그(1군리그)에 처음 참여한 KT 위즈가 만만치 않은 신고식을 치르고 있다. 원정 경기의 경우 두 차례 승리하며 가까스로 체면을 살렸지만 수원 홈에서는 아직까지 KT발 승리의 함성이 나오지 않았다. 상황은 14일에도 달라지지 않았다. 두산을 상대로 치른 경기에서 KT는 큰 점수차 패배를 당하며 결국 무릎을 꿇었다. 두산 베어스는 이날 오후에 수원 수원케이티위즈파... '잇단 부상' 민병헌·김사연, 왼쪽 손등에 타구 맞고 교체 두산의 민병헌과 KT의 김사연이 손등에 공을 맞고 경기 도중 교체됐다. 먼저 부상을 당한 선수는 민병헌이다. 이날 우익수겸 1번 타자로서 선발로 출전한 민병헌은 3회 1사 2, 3루 찬스에서 상대 선발 투수 정대현이 던진 5구째의 공에 손등을 맞았다. '딱' 소리가 들릴 정도로 강하게 맞은 민병헌은 바로 누워서 고통을 적극 호소했다. 민병헌은 1루로 걸어갔고, 3회말의 수비수... (프로야구 주간프리뷰)강·약팀, 이번주 제자리 찾나 2015시즌 프로야구가 시작된 지 보름 가량 지나면서 강팀과 약팀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최강' 삼성은 선두를 차지하고 있으며, 삼성 대항마로 꼽힌 SK는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KT는 주말 3연전 중 2번을 이겼지만 여전히 꼴찌를 면하지 못하고 있고, 한화도 고전 중이다. 시즌 시작 전 전문가들의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반면 예상과 다른 양상을 보이는 ... '11안타' SK와이번스, NC 꺾고 2위로 올라 많은 사람의 예상과 달리 난타전이 진행됐다. 2위팀과 3위팀의 맞대결에 양팀 모두 기량이 좋은 투수가 나온 탓에, 투수전이 진행될 것이란 다수의 예상과는 달랐다. 결국 양 팀 합계 점수는 19점에 달했고, 승자는 3위팀이 되면서 이날 경기 후 양 팀은 서로 순위를 바꿨다. 프로야구단 SK 와이번스는 12일 창원 마산구장서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진행한 원정 경기에서 11-8 승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