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2안타 18득점' 두산, KT 상대로 18-2 대승 올해 KBO리그(1군리그)에 처음 참여한 KT 위즈가 만만치 않은 신고식을 치르고 있다. 원정 경기의 경우 두 차례 승리하며 가까스로 체면을 살렸지만 수원 홈에서는 아직까지 KT발 승리의 함성이 나오지 않았다. 상황은 14일에도 달라지지 않았다. 두산을 상대로 치른 경기에서 KT는 큰 점수차 패배를 당하며 결국 무릎을 꿇었다. 두산 베어스는 이날 오후에 수원 수원케이티위즈파... '잇단 부상' 민병헌·김사연, 왼쪽 손등에 타구 맞고 교체 두산의 민병헌과 KT의 김사연이 손등에 공을 맞고 경기 도중 교체됐다. 먼저 부상을 당한 선수는 민병헌이다. 이날 우익수겸 1번 타자로서 선발로 출전한 민병헌은 3회 1사 2, 3루 찬스에서 상대 선발 투수 정대현이 던진 5구째의 공에 손등을 맞았다. '딱' 소리가 들릴 정도로 강하게 맞은 민병헌은 바로 누워서 고통을 적극 호소했다. 민병헌은 1루로 걸어갔고, 3회말의 수비수... (프로야구 주간프리뷰)강·약팀, 이번주 제자리 찾나 2015시즌 프로야구가 시작된 지 보름 가량 지나면서 강팀과 약팀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최강' 삼성은 선두를 차지하고 있으며, 삼성 대항마로 꼽힌 SK는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KT는 주말 3연전 중 2번을 이겼지만 여전히 꼴찌를 면하지 못하고 있고, 한화도 고전 중이다. 시즌 시작 전 전문가들의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반면 예상과 다른 양상을 보이는 ... (프로야구 주간프리뷰)KIA 연승·KT 연패, 언제까지 갈까? 2015시즌 초반 KBO리그가 대혼전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의 예상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 팀도 있지만 대부분이 예상을 벗어난 모습이다. 예상과 실제가 일치하는 경우는 삼성과 KT다. 삼성은 예년처럼 중위권에서 시작하고 신생팀 KT는 꼴찌로 고전 중이다. 반면 KIA, 롯데, LG, 넥센 등은 예상과 전혀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많은 전문가가 하위를 기록할 것으로 ... 프로야구, 창원 마산-부산 사직 경기 우천 취소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영남 지역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2경기가 취소됐다. 4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와 NC의 경기와,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과 롯데의 경기가 비로 인해 연기됐다. 마산구장 일대는 경기 시작 한 시간 전인 오후 4시 무렵 갑자기 굵은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결국 상황을 지켜보던 경기 감독관은 경기취소 결정을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