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리퍼트 주한 美대사, 18일 잠실 두산-롯데전 시구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선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6일 "리퍼트 대사를 오는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롯데 자이언츠 상대 경기 시구자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10월 주한 미국대사로 부임한 리퍼트 대사는 2014 한국시리즈에 가족과 함께 야구장을 찾았고,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도 참석하는 등 한국 프로야구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왔다... 삼성라이온즈, 임창용 200세이브 기념 유니폼 한정 판매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는 임창용의 개인통산 200세이브 달성을 기념하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임창용 개인통산 200세이브 달성기념 유니폼'을 한정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한정판 유니폼엔 일련번호 형식의 황금색 유니폼 넘버가 1부터 200까지 새겨지며, 200세이브 기념 패치도 부착된다. 한정 유니폼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공식 홈페이지(www.samsunglions.com)를 통... (르포)안팎으로 다듬어져 가는 고척돔 국내 최초 돔 야구장인 고척돔(서울시 서남권 야구장)의 공사가 어느덧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14일 현재 고척돔의 공정률은 83%. 올해 6월 완공, 하반기 개장 목표는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장을 직접 찾아가보니, 공사는 원활하게 진행되는 모습이었다. ◇고척돔 1루 방향의 클럽하우스 내부에 조성 중인 사우나. 탕과 샤워 시설을 넉넉히 갖춰 야구선수들은 물론 공연 관계... '22안타 18득점' 두산, KT 상대로 18-2 대승 올해 KBO리그(1군리그)에 처음 참여한 KT 위즈가 만만치 않은 신고식을 치르고 있다. 원정 경기의 경우 두 차례 승리하며 가까스로 체면을 살렸지만 수원 홈에서는 아직까지 KT발 승리의 함성이 나오지 않았다. 상황은 14일에도 달라지지 않았다. 두산을 상대로 치른 경기에서 KT는 큰 점수차 패배를 당하며 결국 무릎을 꿇었다. 두산 베어스는 이날 오후에 수원 수원케이티위즈파... '잇단 부상' 민병헌·김사연, 왼쪽 손등에 타구 맞고 교체 두산의 민병헌과 KT의 김사연이 손등에 공을 맞고 경기 도중 교체됐다. 먼저 부상을 당한 선수는 민병헌이다. 이날 우익수겸 1번 타자로서 선발로 출전한 민병헌은 3회 1사 2, 3루 찬스에서 상대 선발 투수 정대현이 던진 5구째의 공에 손등을 맞았다. '딱' 소리가 들릴 정도로 강하게 맞은 민병헌은 바로 누워서 고통을 적극 호소했다. 민병헌은 1루로 걸어갔고, 3회말의 수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