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성완종' 녹음파일 확보..나머지 4명 의혹 '집중'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과 <경향신문>과의 전화 인터뷰 녹음파일을 확보하면서 수사가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15일 오후 2시 대검찰청 디지털포렌식센터(DFC)에서 <경향신문> 관계자를 만나 임의제출 방식으로 녹음파일을 넘겨받았다. 수사팀과 DFC는 ... 국내기업 중남미 진출..FTA 체결·정책금융 지원 필요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박근혜 대통령의 남미 순방에 맞춰 중남미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정부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과 정책금융 지원을 통해 우리 기업의 진출을 도와야한다고 주장했다. 전경련은 16일 "중남미 주요국가의 비농산물 양허관세율은 평균 25% 이상으로 매우 높은 편"이라며 "특히 메르코수르(브라질·아르헨티나·베네수엘라·우루과이·파라과이) ... 검찰, '성완종 리스트' 관련 경남기업 압수수색 '성완종 리스트'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5일 경남기업을 압수수색했다. 경남기업 의혹 관련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이날 서울 동대문에 있는 경남기업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수사팀은 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계 로비 의혹의 단서가 될 수 있는 내용이 담긴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 중이다. 이날 경향신... 휘몰아치는 '성완종' 파문에 새누리 혼란 가열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인사들에게 새누리당 내에서 자진사퇴 요구가 이어지면서 당내 혼란도 가열되고 있다. 친이계 좌장격인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15일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총리는 사실 여부를 떠나서 정치적으로 국정의 막중한 책임이 있다고 한다면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며 이완구 총리에 대한 자진사퇴를 주장했다. 이 의원은 동시에 "만약 관계된 사... 검찰 '성완종 회장 인터뷰' 녹취파일 확보..수사 탄력 '성완종 리스트'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5일 경향신문의 녹취 파일을 확보했다. 경남기업 의혹 관련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이날 오후 1시50분쯤 경향신문 관계자가 방문해 대검 DFC에서 성 전 회장의 음성이 담긴 자료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특별수사팀은 그동안 결정적인 단서의 역할을 했던 해당 자료를 분석해 수사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