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굴뚝산업 '흔들'..울산소재 제조업체 40% 적자 굴뚝산업의 중심지 울산의 제조업 경기가 가라앉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7개 시·도 중 울산 상장업체들은 유일하게 적자전환했다. 13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12월 결산 상장 제조업체 1149개사의 지난해 경영실적을 본사 주소지별로 분석한 결과, 울산지역 상장 제조사 25곳 중 10곳이 적자를 냈다. 이에 따라 2013년 1조921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울산의 상장 제조업체들은 ... 현대重, 지난해 주요 사업실적 짚어보니 지난해 대규모의 영업손실을 낸 현대중공업(009540)이 대부분의 사업부문에서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현대중공업이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한 사업부는 전기전자, 금융, 정유 등 세 곳에 불과했다. 반면 조선, 해양, 플랜트, 엔진, 건설장비, 그린에너지 등 6개 사업부는 적자를 기록했으며, 특히 조선과 플랜트 사업부의 손실이 3... 현대重, 국세청 세무조사 착수 국세청이 현대중공업(009540)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국세청 조사1국은 이날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 인력을 투입해 회계장부 등 세무조사에 필요한 자료들을 수집하며 세무조사를 시작했다. 현대중공업에 대한 세무조사는 지난 2010년 이후 만 5년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이에 대해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어느 기업이나 5년에 한번 정기 세무조사... 현대重, 지난해 이재성 전 회장에 37억원 지급 이재성 전 현대중공업 회장이 지난해 36억99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중공업(009540)이 31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전 회장은 지난해 급여 4억4100만원, 상여 2억5800만원, 기타 근로소득 5억6500만원, 퇴직소득 24억3500만원 등 총 36억9900만원의 근로소득을 수령했다. 지난해 현대중공업의 직원은 정규직 2만6... 현대重, '최길선·권오갑·가삼현' 삼각체제 구축 정몽준 현대중공업 대주주의 최측근 가삼현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이로써 지난해 최길선 회장, 권오갑 사장에 이어 가삼현 부사장까지, 대주주의 쇄신 의지를 반영할 수 있는 인물들로 삼각체제를 꾸리게 됐다. 이를 두고 재계에서는 현대중공업이 본격적인 3세경영 체제 구축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정 전 의원의 장남인 기선씨는 지난해 10월 임원 감축의 칼바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