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NPB)이대호, 이틀 만에 다시 안타..타율 0.143 이대호(33·소프트뱅크)가 이틀 만에 다시 안타를 쳤다. 이대호는 1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진행된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경기에 지명타자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사구 1삼진의 성적을 써냈다. 이대호의 안타는 9회 마지막 타석에서 터졌다. 2-6으로 패색이 짙던 9회 2사 1루 상황 타석에 오른 이대호는 마하라 다카히로를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 끝에 좌전... (NPB)오승환, 1이닝 3탈삼진 무실점 완벽투..시즌 5세이브 기록 '끝판대장' 오승환이 세 타자를 다 삼진으로 잡아내는 완벽한 피칭으로 팀의 연패를 끊는 한편, 개인 세이브를 추가하며 구원 부문의 공동 선두로 올랐다. 오승환은 16일 나고야돔에서 열린 주니치 상대 원정 경기에서 한신이 6-4로 앞선 9회말 마무리 등판, 1이닝에 걸쳐 3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팀의 승리를 지켰다. 이날 오승환은 지난 12일 이후 나흘 만에 등판해 시즌 5세이브를 ... 신생팀 KT, 언제쯤 '마법' 이룰까 프로야구 신생팀 KT위즈가 시즌 초반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15경기를 치렀지만 승리는 단 두 번뿐이었다. 외국인 투수를 포함한 주전 선수들의 부상도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일각에선 신생팀 최하 승률 기록은 물론 역대 최하 승률이 나올 거란 비관적 전망까지 내놓는다. 이래저래 난국이다. ◇예견된 부진? 예견보다 더한 부진 KT의 부진은 이미 예견됐다. 지난 2013... NC다이노스에는 4번과 16번 선수가 없다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의 선수단 배번을 보면 100 이하 숫자로 공번인 경우가 둘 보인다. 16일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이 같은 올해 NC의 선수단 배번이 주목을 받고 있다. NC는 16일 오후 12시30분 무렵 구단 공식 SNS(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계정에 NC의 선수단 배번을 정리한 표와 "주인 없는 숫자 둘. 우리는 4와 16을 마음에 담겠습니다."라는 짧은 포스팅을 함께 개제했다. ... 두산베어스, 연장 12회 혈투 끝에 7-6 승리 KT가 KBO리그(1군리그) 통산 15경기 만에 홈 구장에서 승리를 노렸으나 아쉽게 패했다. KT가 노린 홈 구장 첫 승리의 제물은 전날 18-2의 대패를 안긴 두산. 그러나 5시간 3분 동안의 기나긴 경기를 치뤘음에도 목표는 이뤄지지 않았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5일 수원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 상대 경기에서 7-6 승리를 거뒀다. 6-6 동점 상황인 12회 1사 만루 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