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팬택 M&A 인수의향서 3곳 제출" 팬택이 기사회생할 수 있을까. 세 번째 매각에서 접수자가 나타났다. 서울중앙지법 파산부는 17일 "팬택 인수의향서가 3곳에서 제출했다"며 "향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팬택의 세 번째 매각 인수의향서(LOI) 접수는 이날 오후 3시 마감됐다. 매각주간사는 삼정회계법인과 KDB대우증권, 접수는 삼정회계법인이 받았다. 지난해 8월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간 팬... 하나자산운용, 하나대투증권 여의도 사옥 매각 추진 하나대투증권 여의도 사옥이 다시 새 주인을 찾고 있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하나대투증권 여의도 사옥을 보유했던 하나자산운용은 빌딩 매각을 위해 주간사 선정을 추진 중이다. 주간사를 선정하기 위한 제안서 신청은 전일 종료됐다. 하나자산운용은 심사를 거쳐 증권사 1곳을 주간사로 확정할 예정이다. 앞서 하나자산운용은 지난 20... 사라져가는 팬택의 자취 한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20%를 웃도는 전성기를 이끌었던 팬택의 제품이 점차 자취를 감추고 있다. 지난해 7월 생산 라인이 중단됨에 따라 신제품 출시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데다, 서비스센터도 잇따라 문을 닫고 있는 실정이다. 팬택이 새주인 찾기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시장에서의 입지도 점차 좁아지고 있다. 팬택은 지난해 7월 공장 생산라인이 중단됨에 따라 5개월째 시... 효성, 프로필렌 증설 연내 마무리 효성(004800)이 추진 중인 프로필렌 공장 증설 작업이 연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상업생산을 위한 테스트 과정 등 절차가 남아 있어 당초 예정됐던 5월 완공보다는 조금 늦춰지게 됐다. 이상운 효성 부회장(사진)은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41기 한국석유화학협회 정기총회에서 기자와 만나 "올해 안에 프로필렌 공장 증설작업이 모두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