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성완종 측근 다이어리 34개 확보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이 故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차량 하이패스와 다이어리 등 구체적 물증을 확보해 분석 중이다. 특별수사팀은 금품 전달 의혹과 관련 성 전 회장의 행적을 파악하기 위해 하이패스 차량을 압수해 단말기 등을 분석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앞서 특별수사팀은 지난 15일 서울 경남기업과 관련업체... 검찰 '성완종 측근' 이번주 중 줄소환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이 이르면 이번주 중 관련자들을 소환할 것으로 보인다. 특별수사팀은 전날 오전부터 자정 가까운 시간까지 경남기업과 관련업체 등 4곳 등 총 15곳을 압수수색하고 16일 증거물에 대한 현미경 분석을 하고 있다. 전날 압수수색 대상에는 경남기업 등 업체 뿐만 아니라 성 전 회장 측근 11명의 주거지... 이완구, 현직 총리 첫 검찰 소환 되나 '성완종 리스트'에 연루된 인사 중 이완구 총리의 의혹에 대한 정황이 잇따라 드러나면서 사상 첫 현직 총리의 소환 조사 가능성에 점차 무게가 실리고 있다. 지난 9일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남긴 메모에 이름만 적혀 있던 이 총리는 <경향신문>이 공개한 녹음 파일을 통해 3000만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