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동일본 대지진 3년..26만명 여전히 떠돌이 신세 일본 동북부 지방을 강타했던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한지도 어느덧 3년. 정부의 재해 복구 사업이 진행 중이지만 여전히 26만명의 사람들은 삶의 터전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약 26만7000명의 사람들이 대지진 발생 이후 지금까지 피난 생활을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1년 대지진 당시 한 여성이 임시 대피소에 머물러 있다.(사... 日, 도쿄 인근서 규모 6.5 지진 발생 4일 오전 일본 도쿄 지역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9분경 도쿄에서 남쪽으로 400킬로미터(km) 떨어진 이바라키현의 근해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소(USGS)는 이날의 지진이 리히터 규모 6.5에 이른다고 밝혔다. 당초 알려진 6.9에서 하향 조정된 수치로 진앙의 깊이는 405km다. 현지 언론들은 현재까지 지... 3월 항공화물 수송량 32만톤.. 지난해 수준 유지 지난달 항공화물 수송량은 32만톤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3월 항공화물 수송량이 지난해보다 0.2% 증가한 32만톤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항공화물량 26만톤에 비하면 크게 늘어난 수치다. 지난 2월에는 리비아 시위 사태에 따른 유가상승과 긴 설연휴로 17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낸 바 있다. 반면 3월...  日총리, "이달중 1차 추경안 국회 제출할 것" 일본 총리가 이달 안에 재해 복구를 위한 1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간 나오토 총리는 1일 저녁 기자회견을 열고, 재해 발생 1개월째인 11일까지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부흥구상회의'를 설치하는 등 재해 복구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간 총리는 "가장 우선시할 것은 이재민 지원과 복구.부흥 정책"이라며 2011회계연도(2011년4월∼2012년3월) 예산...